법원, 오늘 '투표지 부족' 잠실7동 투표소 현장검증

법원, 오늘 '투표지 부족' 잠실7동 투표소 현장검증

2026.06.10. 오전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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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방법원은 오늘(10일) 오후 3시 6·3 지방선거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잠실7동 제2투표소 현장 검증을 통해 증거물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보전 대상에는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발견된 '인쇄매수 1,900매' 표기가 있는 투표용지 보관 상자와 6월 3일 오전 8시부터 6월 5일 오후 9시까지 송파구 일부 투표소와 투표함 보관 장면을 찍은 CCTV 영상이 포함됐습니다.

또 투표용지 부족과 관련한 선관위 직원 사이의 단체대화방 기록도 증거보전 대상입니다.

법원은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물을 동부지법 청사 안에 있는 별도의 장소에 보관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 증거 보전 대상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서울시 내 투표소 33곳의 투표함과 투표지는 제외됐습니다.

앞서 법원은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제기한 투표용지 증거보전 신청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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