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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재선거를 요구하는 보수 성향 학생 단체가 서울대학교에서 시국선언을 예고하자, 이에 반대하는 재학생들이 비판에 나섰습니다.
극우 시국선언에 반대하는 서울대인 연합은 오늘(8일) 오후 5시 반 서울대 학생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부생과 대학원생, 졸업생을 비롯한 174명이 연대 서명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선관위의 선거 관리 부실은 지탄받아야 마땅하다면서도 선거 관리를 부실하게 한 것과 부정선거는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민주적 계엄을 옹호해 온 극우세력이 선관위의 선거 관리 부실 문제를 계기로 양심적 대학생인 것처럼 행세하려는 것을 좌시할 수 없다며 선관위를 향한 청년들의 정당한 분노를 악용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이 규탄한 보수 성향 단체인 트루스포럼은 오늘(8일) 오후 6시 서울대 행정관 앞에서 전면 재선거와 사전투표제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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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민주적 계엄을 옹호해 온 극우세력이 선관위의 선거 관리 부실 문제를 계기로 양심적 대학생인 것처럼 행세하려는 것을 좌시할 수 없다며 선관위를 향한 청년들의 정당한 분노를 악용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이 규탄한 보수 성향 단체인 트루스포럼은 오늘(8일) 오후 6시 서울대 행정관 앞에서 전면 재선거와 사전투표제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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