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가 붕괴 압수물 분석...내일 기둥 철거

경찰, 고가 붕괴 압수물 분석...내일 기둥 철거

2026.05.31. 오전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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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압수물 분석을 이어가며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휴일인 오늘(31일)도 수사팀 전원이 출근한 가운데, 그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 본부와 시공사 등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진행하며, 공사 관계자들 소환 일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5일 만에 열차 운행은 정상화됐지만, 잔해 철거 작업은 아직 남았습니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내일(1일) 고용노동부의 작업 재개 승인을 받아 현장에 남아 있는 기둥과 교각 일부 등 잔해 철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새벽 시간대에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남아 있는 기둥까지 모두 철거하려면 열흘 정도가 걸릴 거란 전망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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