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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반포대교에서 추락 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에게 약물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40대 병원장 A 씨를 최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자신의 병원을 방문한 환자 10여 명에게 프로포폴을 필요 이상으로 투약하거나 마취가 불필요할 때도 투약하는 등 마약류를 남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의 병원은 지난 2월 마약에 취해 추락 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에게 약물을 건넨 전직 간호조무사가 일하던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월 병원을 압수수색 해 처방전과 의약품 반·출입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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