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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돈을 받고 발신 번호를 은행 대표 번호로 조작할 수 있게 도와준 인터넷전화 전문 통신사 직원 A 씨와 대량으로 피싱 문자를 발송해준 문자발송 업체 대표 B 씨 등 3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24년 1월,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의 의뢰를 받고, 자신이 일하는 통신사 통신망을 이용해 발신 번호를 금융기관 대표 번호로 바꿀 수 있게 도와준 혐의를 받습니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은 1년여 동안 18만 건의 금융기관 사칭 음성광고를 발송했고, 41명으로부터 94억 원을 가로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이전에도 피싱조직에 통신망을 제공한 전력이 있으며, 감독기관의 현장 점검 당시 서버를 해킹당했다는 취지로 거짓말해 제재를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문자발송 업체 대표 B 씨 등 38명은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89억여 원을 받고 카드사나 법원을 사칭하는 피싱 문자 5억 8천만 건을 보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 같은 피싱 문자로 42명에게서 86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통신사와 문자 발송 업체의 수익금 89억 2천만 원에 대해서 기소 전 추징보전하고, 이들에게 번호 조작을 의뢰하거나 피싱 문자를 보내달라고 한 범죄 조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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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이전에도 피싱조직에 통신망을 제공한 전력이 있으며, 감독기관의 현장 점검 당시 서버를 해킹당했다는 취지로 거짓말해 제재를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문자발송 업체 대표 B 씨 등 38명은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89억여 원을 받고 카드사나 법원을 사칭하는 피싱 문자 5억 8천만 건을 보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 같은 피싱 문자로 42명에게서 86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통신사와 문자 발송 업체의 수익금 89억 2천만 원에 대해서 기소 전 추징보전하고, 이들에게 번호 조작을 의뢰하거나 피싱 문자를 보내달라고 한 범죄 조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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