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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이 박상용 검사에 대한 '정직'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대검 감찰위원회는 '연어 술 파티' 의혹을 사실로 판단했지만, 박 검사에게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면서 징계 청구 대상에서는 제외했습니다.
윤웅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검찰청이 '연어 술 파티' 회유 의혹과 관련해 박상용 검사에 대한 '정직'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대검 감찰위원회가 사실로 확인한 박 검사의 비위 사실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먼저 박 검사가 다른 사건의 수사를 언급하며 변호인을 통해 부당하게 자백을 요구했다고 봤습니다.
수용자를 소환 조사했음에도 수사과정 확인서를 작성하지 않은 점도 비위 사실에 포함됐습니다.
또, 음식물 등 접견 편의를 정당한 사유 없이 제공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관리 소홀로 술 반입과 제공을 방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징계청구를 하지 않았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핵심 피의자들에게 연어회와 술을 제공했다는 의혹은 사실이지만, 이에 대한 책임을 박 검사에게 묻기는 어렵다는 취지입니다.
징계 청구 하루 전, 박 검사는 감찰위원회가 열리는 대검에 출석을 자청해 3시간 넘는 대기 끝에 소명 기회를 얻기도 했습니다.
박 검사는 감찰위원들에게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감찰위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징계를 권고했습니다.
대검이 징계를 청구하면서, 법무부 산하 검사 징계위가 박 검사의 징계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박 검사는 앞서 최종 징계 처분이 결정되면 취소 소송에 나설 거라 밝혔습니다.
YTN 윤웅성입니다.
영상편집 : 주혜민
YTN 윤웅성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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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이 박상용 검사에 대한 '정직'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대검 감찰위원회는 '연어 술 파티' 의혹을 사실로 판단했지만, 박 검사에게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면서 징계 청구 대상에서는 제외했습니다.
윤웅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검찰청이 '연어 술 파티' 회유 의혹과 관련해 박상용 검사에 대한 '정직'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대검 감찰위원회가 사실로 확인한 박 검사의 비위 사실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먼저 박 검사가 다른 사건의 수사를 언급하며 변호인을 통해 부당하게 자백을 요구했다고 봤습니다.
수용자를 소환 조사했음에도 수사과정 확인서를 작성하지 않은 점도 비위 사실에 포함됐습니다.
또, 음식물 등 접견 편의를 정당한 사유 없이 제공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관리 소홀로 술 반입과 제공을 방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징계청구를 하지 않았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핵심 피의자들에게 연어회와 술을 제공했다는 의혹은 사실이지만, 이에 대한 책임을 박 검사에게 묻기는 어렵다는 취지입니다.
징계 청구 하루 전, 박 검사는 감찰위원회가 열리는 대검에 출석을 자청해 3시간 넘는 대기 끝에 소명 기회를 얻기도 했습니다.
박 검사는 감찰위원들에게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감찰위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징계를 권고했습니다.
대검이 징계를 청구하면서, 법무부 산하 검사 징계위가 박 검사의 징계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박 검사는 앞서 최종 징계 처분이 결정되면 취소 소송에 나설 거라 밝혔습니다.
YTN 윤웅성입니다.
영상편집 : 주혜민
YTN 윤웅성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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