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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약 총책'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청담 사장' 최병민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늘(12일)부터 한 달 동안 홈페이지에 50살 최병민의 얼굴 사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최병민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2년 동안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류 119㎏, 시가 380억 원 상당을 국내에 유통한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최 씨는 이 가운데 박왕열에게 케타민 2kg과 엑스터시 3천 정을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수익 환수를 위해 최병민이 소유한 60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으며 동남아에 있는 마약 공급 윗선에 대해서도 추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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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씨는 이 가운데 박왕열에게 케타민 2kg과 엑스터시 3천 정을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수익 환수를 위해 최병민이 소유한 60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으며 동남아에 있는 마약 공급 윗선에 대해서도 추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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