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1심 아직 줄줄이…내란 단죄 '현재 진행 중'
윤석열, 12·3 비상계엄 이후 8개 형사재판 피고인
체포방해 혐의 사건은 항소심 징역 7년…양측 상고
윤석열, 12·3 비상계엄 이후 8개 형사재판 피고인
체포방해 혐의 사건은 항소심 징역 7년…양측 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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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아직 1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재판이 6개가 더 남아 있습니다.
함께 기소된 국무위원들도 한동안 피고인 신세를 벗어나지 못할 전망입니다.
유서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8개의 형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진행이 가장 빠른 건 지난달 징역 7년의 항소심 판단까지 내려진 체포 방해 혐의 사건인데, 양측이 상고하면서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장 본류인 내란 우두머리 사건은 1심은 마무리됐지만,
[지귀연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부장판사 (윤석열 1심 선고) : 주문을 선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피고인 윤석열을 무기징역에 처합니다.]
지난달 말부터 다시 항소심이 시작됐습니다.
아직 1심 판단이 나오지 않은 재판은 6개.
일단 '평양 무인기 의혹'과 위증 혐의 재판은 선고기일이 잡혀 먼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여론조사 무상제공 의혹 사건도 이번 주 결심이 이뤄집니다.
하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등 3개 사건은 1심 재판이 계속 진행 중입니다.
피고인 신세를 한동안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 윤 전 대통령과 함께 기소된 국무위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계엄 2인자'로 불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내란 본류 사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 등의 재판을 윤 전 대통령과 함께 받고 있습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지난 7일 내란 가담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는데, 이 사건도 대법원으로 넘어갈 전망입니다.
[임성근 / 한덕수 전 국무총리 변호인 : 사실관계 면이나 법리 면에서 납득할 수 없기 때문에 상의해서 대법원에 상고해서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주 항소심 판단을 받게 됩니다.
계엄이라는 잘못된 선택이 정치적 퇴진을 넘어 피할 수 없는 형사 책임의 시험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입니다.
영상기자 : 최성훈
영상편집 : 고창영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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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아직 1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재판이 6개가 더 남아 있습니다.
함께 기소된 국무위원들도 한동안 피고인 신세를 벗어나지 못할 전망입니다.
유서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8개의 형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진행이 가장 빠른 건 지난달 징역 7년의 항소심 판단까지 내려진 체포 방해 혐의 사건인데, 양측이 상고하면서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장 본류인 내란 우두머리 사건은 1심은 마무리됐지만,
[지귀연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부장판사 (윤석열 1심 선고) : 주문을 선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피고인 윤석열을 무기징역에 처합니다.]
지난달 말부터 다시 항소심이 시작됐습니다.
아직 1심 판단이 나오지 않은 재판은 6개.
일단 '평양 무인기 의혹'과 위증 혐의 재판은 선고기일이 잡혀 먼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여론조사 무상제공 의혹 사건도 이번 주 결심이 이뤄집니다.
하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등 3개 사건은 1심 재판이 계속 진행 중입니다.
피고인 신세를 한동안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 윤 전 대통령과 함께 기소된 국무위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계엄 2인자'로 불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내란 본류 사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 등의 재판을 윤 전 대통령과 함께 받고 있습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지난 7일 내란 가담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는데, 이 사건도 대법원으로 넘어갈 전망입니다.
[임성근 / 한덕수 전 국무총리 변호인 : 사실관계 면이나 법리 면에서 납득할 수 없기 때문에 상의해서 대법원에 상고해서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주 항소심 판단을 받게 됩니다.
계엄이라는 잘못된 선택이 정치적 퇴진을 넘어 피할 수 없는 형사 책임의 시험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입니다.
영상기자 : 최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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