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방시혁 구속영장 재차 반려..."요구 이행 안 돼"

검찰, 방시혁 구속영장 재차 반려..."요구 이행 안 돼"

2026.05.07. 오후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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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에 대해 경찰이 재신청한 구속영장을 어제(6일) 재차 반려했습니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검토한 결과, 앞서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한 내용이 이행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방 의장은 지난 2019년 투자자들을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여 특정 사모펀드 측에 지분을 팔게 하고, 기업 공개 후 비공개 계약에 따라 1천9백억 원대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년 4개월여 동안의 수사를 거쳐 지난달 21일 방 의장에 대한 신병확보를 시도했지만, 검찰은 구속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사흘 만에 반려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6일 만인 지난달 30일 방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습니다.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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