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표 납치·살해 시도한 30대 징역 11년

중소기업 대표 납치·살해 시도한 30대 징역 11년

2026.05.06. 오후 7: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중소기업 대표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2인조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6일) 강도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1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강도상해방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공범에게는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일면식 없는 피해자를 물색하고 장기간 준비한 계획적인 범행이었다며 피해자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인천 부평구에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금품을 뺐기 위해 중소기업 대표인 60대 남성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공범은 A 씨와 범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상의하고 범행 도구를 관리해주며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 등은 이번 범행과는 별도로 금괴 등을 빼앗을 목적으로 인천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는 업주를 미행하고, 전기충격기와 마취제 등 범행 도구를 준비한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