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만원 저축하면 30만원 지원"…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

"월 10만원 저축하면 30만원 지원"…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

2026.05.04. 오후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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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만원 저축하면 30만원 지원"…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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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저소득층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신청 기간은 5월 4일부터 20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2만 5,000명이다.

가입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만 15세부터 39세까지의 근로 청년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달 3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이에 따라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이 360만 원일 경우 정부 지원금 등을 포함해 총 1,440만 원과 최대 연 5% 수준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만기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가입 이후에도 근로 활동을 유지하며 꾸준히 저축을 이어가야 한다. 또한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와 자금활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까지 가입할 수 있었으나, 별도의 '청년미래적금' 사업이 도입되면서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 청년으로 조정했다.

아울러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소득 활동이 중단될 경우 적용되는 적립 중지 기간이 기존 최대 6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일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계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만기 해지를 앞둔 가입자를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기존 대면 특강 중심에서 온라인 교육과 비대면 상담으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이고, 1대1 맞춤형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온라인 복지포털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소득과 재산 기준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8월 중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YTN digital 류청희 (chee09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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