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평동 공장 대형 화재...11명 사망

대전 문평동 공장 대형 화재...11명 사망

2026.03.21. 오후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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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선영 앵커
■ 출연 : 염건웅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대규모 화재,이번에는 전문가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염건웅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조금 전에 속보로도 전해 드렸는데 실종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공장 동관 1층에서 발견됐네요.

[염건웅]
중경사자가 55명이었고 오늘 기준으로 사망자가 10명이었는데 한 분이 방금 추가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사망자가 11명이고 실종자가 총 4명이었는데 한 분이 줄은 거죠. 그래서 실종자 3명으로 집계가 되고 있는데 한 분 같은 경우는 공장 동관 1층에서 사망 상태로 발견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앵커]
현장에서 오전 11시부터 현장 합동감식이 진행되고 있는데 합동감식에서 어떤 부분을 주력해서 보게 될까요?

[염건웅]
일단 지금 아직도 구조가 진행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하기는 했는데요. 아마 추가적인 안전진단도 이뤄질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여기 구조대가 적극적으로 투입될 수 있느냐 여부를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과 함께. 또 일단 화재 원인이 무엇인지를 밝히려는 최초의 감식이 이루어지는 건데요. 여기서 발화 원인이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2차, 3차 감식이 또 있기 때문에 일단 화재 원인에 대해서 어디서 발화가 시작됐고 이 화재가 왜 커졌는지 그리고 어떤 문제점들이 있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감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앵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실종자 찾는 거잖아요. 실종자가 어디에 있는지 대략의 위치를 파악하고 들어가게 될 텐데 어떤 방법을 동원하게 됩니까?

[염건웅]
일단 어제 실종자들이 왜 거기에 다 계신다고 파악했냐면 GPS의 마지막 위치값이 공장으로 나와 있었기 때문에 이 안에서 실종이 되신 건 맞고요.

[앵커]
일단 휴대전화 위치추적부터.

[염건웅]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했고. 그런데 화재가 난 건물의 특징을 봐야 하는데 화재 발생이 어제 오후 1시 17분이었거든요. 그런데 휴게시간이 3시 30분까지 보장이 돼 있었어요. 그래서 어제 사망자, 실종자, 그다음에 중, 경상자가 다수 나왔던 그 부분이 일단 휴게실 인근 부분하고 휴게실이 2층이고 주차장이 3층, 4층인데요. 그 인근 부분에서 모든 피해자들이 나왔거든요. 이쪽에 계실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아마도 생존하신 분들이라든지 공장 직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실종된 분들과 마지막에 어디 계셨는지 목격했던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종합을 해서 건물 내부에서 수색을 이어가는데. 다만 어제도 그런 우려가 나왔듯이 건물 붕괴 우려가 있어요. 여기가 건물 자체가 공장 건물이다 보니까 뒤에 다시 또 말씀드리겠지만 우리나라 공장들이 보면 다 철근 구조로 되어 있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철골조의 건축물들이 보면 굉장히 취약해요, 붕괴 위험도 있고 폭발 위험도 있고 화재에도 굉장히 취약한데 이런 여러 가지 부분들에서 어제 추가적인 붕괴 위험 때문에도 구조나 수색작업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었거든요. 진화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래서 현장에서 화재는 다 진압됐기 때문에 화재 위험은 없지만 그래도 건물의 안전성 부분 때문에 아마 이런 부분에서 수색대원들이 본격적으로 진입을 해서 구조할지 여부를 판단할 것 같은데. 다만 YTN 보도도 말씀해 주셨지만 무인소방로봇이라는 최근에 최신 장비가 도입이 됐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런 위험한 구조물들 또는 화재가 난 시설들에서 무인소방로봇을 동원해서 수색을 하게 되면.

[앵커]
구조대원보다 먼저 들어갈 수 있는 거죠?

[염건웅]
그렇죠. 건물 구조에 붕괴 우려가 있기 때문에 구조대원이 들어가도 위험할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무인소방로봇을 통해서 일단 안에 있는 실종자를 찾는 노력들을 하는 것이고. 추가적으로 드론 같은 것들을 띄워서 외부에서도 일단 확인이 가능하니까 외부에서 확인하고 내부는 무인소방로봇과 수색대원들이 함께 실종자를 찾을 거고. 또 여기에 효과적인 게 소방견들이 있습니다, 수색견들이 있는데. 그래서 수색견을 동원해서 냄새나 이런 것들로 찾게 되거든요.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지금 실종자를 찾기 위해서 소방당국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앵커]
일단 주시하는 곳이 이미 무너진 본관 주차장, 그 부분을 주력해서 찾겠다라고 했는데 완전히 무너진 상태이기 때문에 들어가는 통로 만드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염건웅]
그렇죠. 건물이 본체가 온전히 남아 있으면 구조작업이 용이하지만 건물 자체가 붕괴된 그런 상태이기 때문에 안에 여러 가지 잔해물들이라든지 적재물들이라든지 구조적으로도 복잡한, 그러니까 현재 온전한 모습이 남아 있지 않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안에 진입하는 데 상당한 애로를 겪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안전성이 확보되어야만 수색대원들도 수색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수색견들도 들어갔는데 만약에 위험 상황에 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앵커]
바로 중장비를 투입하는 것도 조심스럽잖아요.

[염건웅]
그것도 일단 안전점검, 안전진단을 현장에서 해야 가능할 것 같아요. 물론 충분히 안전이 확보됐다고 하면 중장비로 들어내면 오히려 빨리 수색작업이 이루어질 수가 있겠죠. 다만 이런 부분은 결과적으로는 소방대원들의 안전도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현장에서 안전진단과 점검을 함과 동시에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앵커]
여러 가지 화재 당시 상황이 얼마나 긴박했는지를 보여주는 화면들이 많은데 정말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순식간에 정말 대피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퍼지는 장면을 봤거든요. 어떤 원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염건웅]
최초 발화 건물이 전소됐어요. 그런데 불길이 인접 동으로 번졌던 거거든요. 연결 통로로 해서 두 동이 이어져 있는 그런 상태였는데 이게 보다 보니까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화재를 어떻게 키웠고 이게 번졌는지 이 여부를 봐야 하는데 유독가스들이 굉장히 많이 발생하고 있고 탈출하시는 분의 모습도 방금 나왔는데 그만큼 굉장히 급속도로 화재가 확산됐고 유독가스가 퍼져나갔으며 사실은 탈출시간을 확보하지 못할 정도로 급박한 상황이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 화면이 다 보여주고 있는 것이고요. 그러니까 이 공장 자체가 내부에 공장이 자동차 밸브를 제조하는 공장입니다. 그래서 자동차나 선박 등의 엔진밸브를 생산하는 건실한 중견기업인데 공장 내부에 위험물질이 하나 있었어요. 이걸 주목해야 되는데 공장 내부에 작업용 금속 나트륨이라는 게 있었다는 말이죠. 이 금속 나트륨 같은 경우는 소금 등의 화합물로 존재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분리된 금속 나트륨은 물보다 가볍고 칼로도 잘라질 정도로 굉장히 연성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공기에 노출되면 공기층의 산소하고 반응을 해요. 그래서 굉장한 폭발력을 갖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어제도 소방당국이 최초에 물로 진압을 하고 빨리 진압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이유가 나트륨을 보관하고 있었거든요. 200kg을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은 물로 진화가 안 되는 그런 상태였다. 그러다 보니까 진화 시간이 좀 더 초기 진화가 빨리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거든요.

[앵커]
저렇게 불도 빨리 번지고 물로도 불을 끌 수 없는 그런 상황이 이번에 피해를 상당히 많이 키웠다고 할 수 있는데 저런 상황이 되면 조금 전에 사다리차로 구조하는 모습도 보이고 뛰어내리는 분들도 있었는데 어떻습니까? 창문 쪽으로 빨리 대피를 하는 게 중요한 건가요? 어떻게 해야 되는 겁니까?

[염건웅]
일단 산소가 차단돼야 돼요. 산소가 있으면 화재가 확산되고. 그다음에 사망 원인 중에 사실은 질식사가 더 많습니다.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가 많기 때문에 일단 이런 화재가 발생했으면 손수건이라든지 손수건이 없으면 옷가지 같은 걸로 입과 코를 막으시고요. 그다음에 유독가스는 위로 올라가서 퍼지니까 자세를 최대한 낮추신 상태에서 손수건이나 옷가지에 물을 묻힐 수 있다고 하면 더 좋아요. 그래서 입과 코를 막은 상태에서 가장 빠르게 계단을 통해서 아래로 내려오시면 좋지만 진입로가 막혔다고 하면 옥상으로 올라가시고요. 거기서 구조를 기다리시되 그것도 어렵다고 하면 현장에서 창문을 통해서 구조를 할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굴절사다리차가 들어와서.

[앵커]
정말 아슬아슬한 장면입니다.

[염건웅]
어제 소방에서 에어매트도 갖고 있거든요. 에어매트가 이런 급박한 상황에서 만약에 굴절사다리차로도 구조가 어렵다고 하면 에어매트를 아래에 깔아서 에어매트로 낙하를 할 수가 있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급박한 상황에서 뛰어내리시는 분들도 구조가 가능한데 어제의 상황에서는 에어매트도 쓰지 못할 정도로 급박한 상황이었다고 화면상에도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에어매트를 설치하지 못했을 것으로 보여지기는 해요. 사다리차가 올라가는 시간을 기다리지 못할 정도로 요구조자들, 탈출하시는 공장 근로자분들께서 그냥 뛰어내릴 정도로 급박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앵커]
위험물질도 많았던 데다가 불도 빠르게 번지고 그리고 구조적 취약점까지 악화하는 요인이 됐습니다. 이렇게 조립식 공장으로 지어진 구조 같은 경우에는 붕괴 위험도 높은데 실제로 완전히 무너져내린 곳도 있는 거잖아요.

[염건웅]
일단 여기가 말씀드렸지만 최초 발화 건물은 전소가 됐고 여기가 연결통로로 두 동이 연결돼 있었는데 그 연결통로를 통해서 급속도로화재가 번진 거거든요. 그래서 아까 나트륨 200kg 중에서 101kg을 다른 쪽으로 이송해버렸어요, 소방당국에서. 그 시간도 걸렸고. 그다음에 나트륨 같은 경우는 이게 마른 모래나 팽창질석을 사용해서 특수폼 소화약재를 사용해서 화재 진압을 해야 해요. 물을 뿌려버리면 한마디로 물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되거든요. 그래서 물을 쓸 수가 없는 상태에서 금속화재라고 하는데 D급 화재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이런 특수폼과 약재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런 상태에서 지연되고 있었고, 초기 진화가. 그다음에 건물 구조도 화재를 키우는 원인이었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건물 구조가 철골조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우리가 앵커님과도 잠깐 말씀 나눴는데 이런 화재가 났을 때 항상 철골조가 나오고 샌드위치 패널 구조가 항상 나오거든요.

[앵커]
그 문제점이 계속 반복되는데도 늘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게 안타깝습니다.

[염건웅]
또 스프링클러 얘기도 항상 나오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건물 구조의 문제가 이 공장이 조립식 철골조로 되어 있었다는 그런 부분, 이게 결국은 건축물 안전진단과도 어제 현장에서 구조대원이 들어갈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다라고 판단할 정도로 열이 가해지고 일정 시간 고열이 지속되면 철골이 뒤틀어지면서 순식간에 붕괴해버립니다. 그래서 붕괴도 빠르고 또 번지는 것도 빠르고 그다음에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어제 화재를 확산시키는 요소들, 아까 나트륨이라든지 철골조의 문제들, 그다음에 여기 또 스프링클러도 없었어요. 그래서 스프링클러가 소급적용이 안 돼요. 항상 그런 얘기들이 나오거든요. 스프링클러는 소급적용이 안 됩니까? 우리 법상에서는 법이 만들어진 이후에 적용되는 것은 당연히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하지만 이전 시설들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이 안 된다는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걸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를 우리가 고민해야 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어제 스프링클러가 만약에 있었다면 초기 화재에 효과적이지 않았을까. 그런데 이건 스프링클러 얘기랑은 다른 얘기일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제가 말씀드렸듯이 나트륨의 특성상 금속 화재였기 때문에 스프링클러가 효과를 발휘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 현장에서. 그래서 이 부분은 제쳐 두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 봐야 할 게 이게 대피로가 확보되어 있는지, 이 부분을 봐야 할 것 같거든요. 아까 아리셀 화재도 말씀 주셨지만 공장 화재들 보면 꼭 대피가 늦어지고 지연되는 경우들이 항상 있었다는 말이에요. 아직은 저도 추정이지만 현장에서 만약에 대피로가 제대로 확보되어 있지 않았다고 하면 업무상 과실일 수밖에 없는 건데 예를 들어 그런 거죠. 대피로가 충분히 확보돼서 화재 상황에서 빨리 대피를 해야 하는데 여기에 공장에 있는 적치물이라든지 자재 등을 쌓아놔서 통로라든지 계단을 막아놨었는지 그래서 대피가 지연되었는지, 이런 여부도 오늘 현장 1차점검에서도 확인할 것 같은데 이런 부분까지도 공장 화재를 키우고 대피가 늦어졌는지, 이런 여부까지도 확인해 봐야겠죠.

[앵커]
끝으로 이 부분을 짚어주시죠. 전담수사팀까지 꾸려졌습니다. 이렇게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에 화재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할 텐데 어떤 부분을 들여다보게 될까요?

[염건웅]
일단 산업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에 중대재해에 적용이 되는 것인가, 이 부분을 볼 것 같아요. 그래서 중대재해처벌법, 그다음에 업무상 과실치사상 그다음에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이 3개가 해당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지금 인천 물류창고 화재, 2022년 당시에도 당시 복수의 사업자들이 이 세 법률을 다 적용받아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사례가 있어요. 일단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적용받아 처벌받은 사례는 사실 없지만 아까 말했듯이 업무상 과실치사상이라든지 산업안전보건법과 경합이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중대한 과실이 있었는지 여부를 봐야 하거든요. 그러니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했냐, 실질적으로 이행했고 위험물질 관리를 잘했냐. 여기 여러 가지 위험물 안전관리법상 규정들이 있다는 말이에요, 시행규칙하고. 거기 보면 저장창고의 벽, 기둥, 바닥은 내화 구조로 하게 되어 있고 보와 서까래는 불연재로 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저장창고는 폭발력이 위로 방출될 정도로 가벼운 불연재료로 하고 천장을 만들지 아니해야 한다. 그리고 위험물 나트륨 같은 경우는 나트륨만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위험물 나트륨은 저장창고의 바닥 면적을 1000제곱미터 이상 확보해야 한다, 이런 규정들이 다 지켜져 있는지 이런 것도 들여다봐야 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현장 관리자가 현장에서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했는지, 위험물질 관리체계가 부실했는지, 아까 대피 경로가 미비했는지, 확보가 되었었는지. 그다음에 전기안전점검 여부도 확인해야 되거든요. 이런 것들이 실시됐는지, 누락됐는지 이런 여부를 확인해서 현장에 있는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관도 현장에 투입돼 있고 경찰도 투입돼 있거든요. 이런 여부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수사로 이어갈 것 같습니다.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염건웅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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