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성분명 처방 강행하면 의약분업 백지화 선언"

의사협회 "성분명 처방 강행하면 의약분업 백지화 선언"

2026.03.11. 오후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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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성분명 약 처방' 관련 법 개정 움직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의사협회는, 약 성분이 같아도 임상 반응은 천차만별이라며 정부가 잘못된 약가 정책에서 비롯된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를 기만적인 우회로로 빠져나가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가 '성분명 처방'을 강행한다면 처방과 조제를 분리한 의약분업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의약분업 제도의 전면 백지화를 선언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의협은 지난해 9월 실시한 회원 설문조사에서 전체의 95%가 성분명 처방 확대에 우려를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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