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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령자와 장애인이 주거지에서 여러 돌봄 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시행됩니다.
하지만 각 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지자체 담당자들 경험이 부족한 거로 나타나 시행을 앞두고 돌봄 현장에 혼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의료·요양·돌봄을 사는 곳에서 맞춤형으로 받는 제도입니다.
치매전문관리와 방문간호가 필요한 노인이 있다면 지금은 대상자가 각 기관을 찾아 따로 신청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읍·면·동에 한 번만 '통합돌봄'을 신청하면, 지자체가 필요한 서비스를 한꺼번에 파악해 집 근처에서 제공해줍니다.
고령·장애·질병·사고로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될 거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 같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오는 27일부터 전국에서 시행합니다.
노인과 고령 장애인,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선두로 2028년에는 전체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확대합니다.
대상 서비스도, 방문진료 같은 기존 재가의료·요양 30종부터 시작해 28년부터 방문재활, 병원동행 등 60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다만, 아직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거로 나타나 혼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시행이 코앞이지만 통합돌봄 최일선인 읍·면·동 주민센터 3천5백 곳 중 45%는 돌봄 서비스 연계 경험이 단 한 차례도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스란 / 보건복지부 1차관 (지난 5일) : 저희가 요 문제를 발견하고 지금 지방자치단체 쪽에 시행을 앞두고 한 번이라도, 서비스를 한번 신청하고 조사하고 연계하는 이 프로세스를, 절차를 한 번이라도 꼭 진행하기를 요청했고요.]
섬과 산간 등 취약지 돌봄 격차 문제 역시 해결할 과제.
또한, 실질적인 통합돌봄을 위해 각각 분리된 돌봄 재정을 통합하는 구조 개혁부터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YTN 이문석입니다.
영상기자 : 고민철
영상편집 : 고창영
디자인 : 정민정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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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와 장애인이 주거지에서 여러 돌봄 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시행됩니다.
하지만 각 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지자체 담당자들 경험이 부족한 거로 나타나 시행을 앞두고 돌봄 현장에 혼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의료·요양·돌봄을 사는 곳에서 맞춤형으로 받는 제도입니다.
치매전문관리와 방문간호가 필요한 노인이 있다면 지금은 대상자가 각 기관을 찾아 따로 신청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읍·면·동에 한 번만 '통합돌봄'을 신청하면, 지자체가 필요한 서비스를 한꺼번에 파악해 집 근처에서 제공해줍니다.
고령·장애·질병·사고로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될 거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 같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오는 27일부터 전국에서 시행합니다.
노인과 고령 장애인,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선두로 2028년에는 전체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확대합니다.
대상 서비스도, 방문진료 같은 기존 재가의료·요양 30종부터 시작해 28년부터 방문재활, 병원동행 등 60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다만, 아직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거로 나타나 혼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시행이 코앞이지만 통합돌봄 최일선인 읍·면·동 주민센터 3천5백 곳 중 45%는 돌봄 서비스 연계 경험이 단 한 차례도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스란 / 보건복지부 1차관 (지난 5일) : 저희가 요 문제를 발견하고 지금 지방자치단체 쪽에 시행을 앞두고 한 번이라도, 서비스를 한번 신청하고 조사하고 연계하는 이 프로세스를, 절차를 한 번이라도 꼭 진행하기를 요청했고요.]
섬과 산간 등 취약지 돌봄 격차 문제 역시 해결할 과제.
또한, 실질적인 통합돌봄을 위해 각각 분리된 돌봄 재정을 통합하는 구조 개혁부터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YTN 이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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