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월 3일 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볼 조선일보 기사는 그만뒀던 회사를 다시 찾는 '취업 연어족' 이야기인데요.
연어족이 왜 늘어났는지, 어떤 명과 암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퇴사 후 5년 안에 원래 다니던 회사에 재입사한 사람은 지난해에만 98만 명이 넘었습니다. 4년 새 12%가 늘었고, 고용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가 됐는데 신규 채용이 줄어든 게 배경입니다. 채용이 줄자 퇴사자 입장에선 원래 다녔던 곳으로 돌아가려 하고기업 입장에서도 써본 사람을 다시 뽑아 리스크를 줄이는 겁니다. 신입 직원보다 애사심이 강하고 일적으로도 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입니다. 다만 묵묵하게 일한 직원들과의 형평성 논란 때문에 재입사 조건을 더 까다롭게 보는 기업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와 산업 구조 변화에 따라 '취업 연어족'은 계속 늘어날 거로 보이는데요. 안 그래도 좁은 신규 채용 문이 더 좁아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다음으로 볼 기사는 최근 화제가 된 AI 전용 SNS, 몰트북을 분석했습니다.
AI들끼리 모인 채팅방에서 포커도 치고 종교도 만든다는데몰트북에 대해 궁금한 점들 짚어드리겠습니다. 몰트북은 AI만 사용하도록 설계된 SNS로, 인간은 구경만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고 학습하는 AI가 어떻게 서로 대화하는지를 보려고 개발했다고 하네요. 사람이 몰트북에서 인증을 받고 AI비서에게 접속해 활동하라고 지시를 내리면 가입이 이뤄집니다. 접속 주기나 활동 범위는 사람이 지정할 수 있습니다. 몰트북에서 AI가 하는 일은 사람이 SNS에서 하는 일과 똑같습니다. 직접 글을 남기고, 정보를 나누고, 게임이나 토론도 합니다. 심지어 AI가 만든 종교의 교리까지 나왔습니다. 유사한 AI 커뮤니티가 여럿 생겨나고, 한국판으로 '머슴'이란 플랫폼도 등장했는데요. 혁신적인 변화라는 평가와 동시에, 허위 정보가 퍼지고 보안 재앙이 발생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이어서 볼 서울신문 기사도 AI가 불러온 려도 나옵니다.
이어서 볼 서울신문 기사도 AI가 불러온 새로운 시대의 단면을 다뤘는데요. 바로 AI로 바뀌어버린 로펌의 풍경입니다. 'AI가 저연차 변호사보다 일을 잘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로펌들은 신규 변호사 채용을 줄이고 있습니다. 변호사보다 훨씬 저렴한 법조 전문 AI를 활용하는 로펌이 늘고 있고3년째 신입을 안 뽑은 대형 로펌도 있습니다. 대형 로펌들이 AI를 자체 개발해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수십만 건의 데이터를 2~3초 만에 찾아내고, 판례 확인부터 소장 초안 작성까지 뚝딱입니다. 이제 막 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은 취업은커녕 실무를 익힐 기회 자체가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돈 내고 로펌에서 연수를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로펌 취업을 포기하고 개업을 선택하는 변호사도 매년 증가세입니다. 업계에선 AI와 신입 변호사들의 효율성을 비교하면 냉정히 AI가 훨씬 우위에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동아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피 마르는 헌혈에 혈액원들이 두바이 쫀득 쿠키까지 주며 안간힘을 쓴다는 내용입니다. 지난해 헌혈 건수는 263만 5천여 건, 2021년보다 약 9% 늘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헌혈자 수는 오히려 117만 5천여 명으로 2% 줄었는데요. 매번 하던 사람이 반복해서 하고, 새롭게 헌혈에 동참하는 사람은 많이 없다는 뜻입니다. 연령대별로는 10대, 20대가 전체 헌혈 인구의 63%를 차지합니다. 군대와 학교, 회사 등의 단체 헌혈 비중이 크기 때문이죠. 겨울철 혈액 수급이 우려되자 전국 혈액원은 두쫀쿠 증정과 아이돌 캠페인이라는 카드를 꺼냈습니다. 그 결과 헌혈자가 늘어났고, 헌혈의 집 오픈런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벤트가 없으면 헌혈 참여자와 혈액 보유량이 갈수록 줄어드는 게 현실입니다. 보상을 바라고 하는 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인식이 중요해 보입니다.
2월 3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정채운 (jcw17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월 3일 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볼 조선일보 기사는 그만뒀던 회사를 다시 찾는 '취업 연어족' 이야기인데요.
연어족이 왜 늘어났는지, 어떤 명과 암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퇴사 후 5년 안에 원래 다니던 회사에 재입사한 사람은 지난해에만 98만 명이 넘었습니다. 4년 새 12%가 늘었고, 고용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가 됐는데 신규 채용이 줄어든 게 배경입니다. 채용이 줄자 퇴사자 입장에선 원래 다녔던 곳으로 돌아가려 하고기업 입장에서도 써본 사람을 다시 뽑아 리스크를 줄이는 겁니다. 신입 직원보다 애사심이 강하고 일적으로도 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입니다. 다만 묵묵하게 일한 직원들과의 형평성 논란 때문에 재입사 조건을 더 까다롭게 보는 기업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와 산업 구조 변화에 따라 '취업 연어족'은 계속 늘어날 거로 보이는데요. 안 그래도 좁은 신규 채용 문이 더 좁아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다음으로 볼 기사는 최근 화제가 된 AI 전용 SNS, 몰트북을 분석했습니다.
AI들끼리 모인 채팅방에서 포커도 치고 종교도 만든다는데몰트북에 대해 궁금한 점들 짚어드리겠습니다. 몰트북은 AI만 사용하도록 설계된 SNS로, 인간은 구경만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고 학습하는 AI가 어떻게 서로 대화하는지를 보려고 개발했다고 하네요. 사람이 몰트북에서 인증을 받고 AI비서에게 접속해 활동하라고 지시를 내리면 가입이 이뤄집니다. 접속 주기나 활동 범위는 사람이 지정할 수 있습니다. 몰트북에서 AI가 하는 일은 사람이 SNS에서 하는 일과 똑같습니다. 직접 글을 남기고, 정보를 나누고, 게임이나 토론도 합니다. 심지어 AI가 만든 종교의 교리까지 나왔습니다. 유사한 AI 커뮤니티가 여럿 생겨나고, 한국판으로 '머슴'이란 플랫폼도 등장했는데요. 혁신적인 변화라는 평가와 동시에, 허위 정보가 퍼지고 보안 재앙이 발생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이어서 볼 서울신문 기사도 AI가 불러온 려도 나옵니다.
이어서 볼 서울신문 기사도 AI가 불러온 새로운 시대의 단면을 다뤘는데요. 바로 AI로 바뀌어버린 로펌의 풍경입니다. 'AI가 저연차 변호사보다 일을 잘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로펌들은 신규 변호사 채용을 줄이고 있습니다. 변호사보다 훨씬 저렴한 법조 전문 AI를 활용하는 로펌이 늘고 있고3년째 신입을 안 뽑은 대형 로펌도 있습니다. 대형 로펌들이 AI를 자체 개발해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수십만 건의 데이터를 2~3초 만에 찾아내고, 판례 확인부터 소장 초안 작성까지 뚝딱입니다. 이제 막 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은 취업은커녕 실무를 익힐 기회 자체가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돈 내고 로펌에서 연수를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로펌 취업을 포기하고 개업을 선택하는 변호사도 매년 증가세입니다. 업계에선 AI와 신입 변호사들의 효율성을 비교하면 냉정히 AI가 훨씬 우위에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동아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피 마르는 헌혈에 혈액원들이 두바이 쫀득 쿠키까지 주며 안간힘을 쓴다는 내용입니다. 지난해 헌혈 건수는 263만 5천여 건, 2021년보다 약 9% 늘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헌혈자 수는 오히려 117만 5천여 명으로 2% 줄었는데요. 매번 하던 사람이 반복해서 하고, 새롭게 헌혈에 동참하는 사람은 많이 없다는 뜻입니다. 연령대별로는 10대, 20대가 전체 헌혈 인구의 63%를 차지합니다. 군대와 학교, 회사 등의 단체 헌혈 비중이 크기 때문이죠. 겨울철 혈액 수급이 우려되자 전국 혈액원은 두쫀쿠 증정과 아이돌 캠페인이라는 카드를 꺼냈습니다. 그 결과 헌혈자가 늘어났고, 헌혈의 집 오픈런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벤트가 없으면 헌혈 참여자와 혈액 보유량이 갈수록 줄어드는 게 현실입니다. 보상을 바라고 하는 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인식이 중요해 보입니다.
2월 3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정채운 (jcw17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