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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경찰서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자신을 무고했다며 고소한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측 대리인을 오늘(20일)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전 의원의 대리인은 경찰 조사에서 윤 전 본부장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적도, 받을 이유도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지난해 8월 김건희 특검 조사에서 김 전 의원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에게 각각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줬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김 전 의원은 윤 전 본부장이 허위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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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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