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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1월 19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인식을 불식하겠다’ 지난 국가보훈부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인데요.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광복 80주년 자리에서 ‘독립유공자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추진하겠다’ 이런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법을 개정해서 독립유공자 유족 최소 2대 이상 보상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는데요. 국가보훈부의 업무 보고, 2026년 정책 방향까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장관님 어서 오세요.
◇ 권오을 : 네, 반갑습니다. 국가보안부가 YTN 하고 여러 가지 방송을 한 게 참 많았던 것 같아요. 저도 작년 8월부터 아침에 녹음을 해서 늘 시청자들, 청취자들에게 우리 보훈부의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올해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파이팅. 청취자 분들 1년 잘 되시고 건강하신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박귀빈 : 예, 감사합니다. 장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해도 국가보훈부와 YTN 라디오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 저도 기대하면서 장관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새해가 밝자마자 중국을 다녀오셨어요.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셨지만 워낙 바쁘게 진행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번 출장에서 어떤 성과를 냈다 이렇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 권오을 : 이재명 대통령께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했잖아요? 그다음에 상무위원장, 총리하고도. 서열 1, 2, 3위 모든 분하고 회담을 하셨는데요. 이제까지 사드 배치 이후부터 한중 관계가 불편했었습니다. ‘이제는 한중 관계가 완전히 정상화된 계기가 되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더더구나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셔서 여러 가지 사적을 둘러보시고 중국 정부에도 우리 독립운동했던 사적들에 대해서 한국 정부가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 ‘중국 정부도 사적 관리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달라’ 그런 시그널을 확실히 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도 상하이 임시 정부 공간이 워낙 좁아서 몇 칸을 더 임대를 하든, 구입을 하든 해서 우리 관광 코스로 해놓게 되면 한국인이나 외국인들이 와서 하나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가 되지 않겠나 이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저도 가서 윤봉길 기념관, 그다음에 상하이 임정기념관, 그다음에 만국공묘 다 돌아봤습니다. 그래서 대통령께 제가 말씀은 드리지 못했지만은 임정기념관과 500미터 거리에 중국 공산당 1차 전국대회를 한 장소가 있어요. 아마 거기도 둘러보시게 되면 한중 관계 개선에 정말 도움이 되겠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기회 있으면 대통령께 그 말씀을 꼭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대통령뿐만 아니라 총리가 가시거나 했을 때는 우리 독립운동 했던 그 사적도 중요하지만은 현대 중국이 태동한 그 장소도 한번 둘러보는 게 의미 있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중국에는 우리 사적지가 굉장히 많아요. 전국에 32개국의 1032개 중에 중국에 483개소가 있어요. 3년 계획을 세워서 현지 다 답사하고 관리 체계를 정비하겠다가 우리의 계획입니다.
◆ 박귀빈 : 중국 내에 있는 독립운동, 역사적인 의미 있는 장소들에 대해서 중국에도 관리 잘해 달라 이렇게 요청을 하시고. 대통령 포함한 우리 국가보훈부 장관님도 하고 한번 쭉 둘러보셨기 때문에 그것 역시 중국에도 상당히 의미 있는 장면을 보여준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안중근 의사님 유해 발굴도 국민적인 관심사거든요. 특히 이 대통령이 상하이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식에서 시진핑 주석하고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위해서 양국이 노력하자’ 이런 의견을 전달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지금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권오을 : 조금 아쉬운 점이 남는 게, 시진핑 주석도 거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씀을 하셨어요. 근데 이 문제는 우리 대한민국과 중국 문제뿐만 아니라 북한의 관계가 돼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 고향이 황해도 해주입니다. 연고권을 주장하며 북한도 관계가 있어요. 2008년도 유해 발굴할 때 실패는 했지만 북한이 동의를 해줬어요. 이번에는 아직까지 거기에 대해서 아무 언급이 없답니다. 중국 입장에서도 한국의 요청을 받아들였으면서도 흔쾌히 발굴에 협조하겠다는 답을 못하는 이유가 북한의 입장을 어느 정도 체크를 해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가서도 대통령께서 시진핑 주석에게 공식적으로 협조 요청을 하셨어요. 근데도 협조하겠다는 말씀은 하시지만은 중국 측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말까지는 안 나온 걸로 알고 있어요. 그 이유는 ‘아 북한이 관계돼 있구나’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저는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사업을 계기로 남북 간의 협력하는 그런 물꼬를 뜨는 계기로 활용할 수도 있겠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만약 하게 되면 동산파 지역이 저희들이 발굴하지 않았던 지역인데. 그렇게 되면 이제는 땅을 파는 게 아니라 레이더로 먼저 쭉 체크를 해 보고 난 다음에 발굴하게 되면 성과는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합니다. 또 이 문제는 일본이 관계돼 있어요. 기록은 일본이 갖고 있잖아요?
◆ 박귀빈 : 그렇군요. 맞네요.
◇ 권오을 : 몇 번 요청해도 상대가 당시 이토 히로부미였잖아요? 일본이 아무 답이 없습니다. 이 문제는 결과적으로 한, 중, 일, 북한 다 연계가 되어 있어서 이 문제가 풀리면 한, 중, 일, 북한까지 다 여러 가지 관계 정상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겠나 판단을 합니다. 계속 노력할 겁니다.
◆ 박귀빈 : 네, 이렇게 한중, 한일, 한중북일 모든 국가가 서로 긴밀히 협조해서 이걸 계기로 물꼬도 트고 대화의 계기가 되고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도 하게 되네요.
◇ 권오을 : 특히 안중근 의사께서 동양 평화론 주창을 하셨잖아요? 한중일이 각자 자기 위치에서 서로 평화 체제 하에서 세계 발전, 인류 발전에 기여해야 된다 이런 취지입니다. 요즘 자고 일어나면 진짜 혼란한 세계 정세에서 굉장히 중요한 메시지다 판단합니다.
◆ 박귀빈 : 저희가 그 뜻을 잘 이어나가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장관님 나오셨으니까 이것도 짧게 여쭙겠습니다. 지난번에 독립기념관에 대한 감사 결과에 대해서 독립기념관장이 이의신청 재심 결과에 통보했고, 14건의 비위가 있다는 보훈부 감사 결과가 확정됐습니다. 그래서 독립기념관장이 앞으로 그 거취가 어떻게 될 것인가 국민들도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요.
◇ 권오을 : 업무 보고하는 날, 14일 날 그분을 별도로 만났습니다. 서로가 다 털어 놓고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분이 갖고 있는 학자적 소신 굉장히 존중을 합니다. 사학자로서의 소신 존중합니다. 그러나 우리 독립기념관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 독립을 위한 국난 극복사, 국가 발전사에 대해서 자료를 발굴하고 연구를 해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가의 국가관을 정립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독립기념관입니다. 기념관 관장으로서는 적절치 않았던, 여러 가지가 있어서 그 점에 대해서도 제가 잠시 언급을 했습니다. 그래서 독립기념관 관장으로서 적절치 않았던 일에 대해서 아마 오늘 이사회가 소집되는 것 같아요. 오후 2시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아직 예단할 수가 없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서 본부 장관이 해야 할 일을 하겠습니다. 단지 아쉽고 안타까운 것은, 이런 일들은 사전에 서로가 소통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면서 그게 원활하지 않았다는 것 서로 생각이 달랐다는 것. 그 점이 아쉽습니다.
◆ 박귀빈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업무 보고와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장관님 취임 이후에 대통령 첫 업무보고 자료였습니다. 일단 어떠셨어요?
◇ 권오을 : 우리 국가보훈부에서 꼭 해야 될 일을 대통령께 말씀드릴 수 있어서 참 기분이 홀가분했고요. 대통령께서도 흔쾌히 국가보훈부 입장을 수용해 주셨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하고 난 다음에 우리 직원들이 굉장히 고무되어 있습니다. ‘아 국가 보훈부가 굉장히 중요한 부서가 되었구나’, ‘국가 원수에 대통령께서도 관심을 진짜 갖고 계시는구나.’ 그래서 바로 올해 해야 될 일 바로바로 정리해서 바로 추진하자 그렇게 했습니다.
◆ 박귀빈 : 모든 분들이 다 공감하실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국가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의 특별한 보상이라는 비전’을 제시하셨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누구나, 어느 국민이든, 모든 국민이 공감하실 내용이어서 일단은 하나씩 보면 대표적인 정책 중 하나가 ‘참전 유공자 배우자 생계지원금 지급 부분’입니다. 이거는 바로 올해부터 시행이 되는 건가요?
◇ 권오을 : 네, 됩니다. 제가 장관 되고 난 다음에 현장을 굉장히 많이 다녔어요. 다니면 우리 국가보훈부가 하는 건 독립유공자, 참전 유공자, 민주유공자잖아요? 그중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전 유공자인데. 6.25 참전 유공자는 평균 93세 됩니다. 베트남 참전 유공자는 평균 79세, 80세 됩니다. 하나같이 만나면 하시는 말씀이 ‘내가 죽으면은 내 아내는 어떻게 해’ 거의 다 그 이야기합니다. 현실적으로 참전 유공자 돌아가시고 나면 그 배우자에 대한 아무 혜택이 없습니다. 의료 혜택도 없고 받던 수당도 없고 이렇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제가 국무회의에서도 두 번이나 ‘이거 해줘야 됩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현재 18만 6천 명입니다.
◆ 박귀빈 : 배우자분들께서요?
◇ 권오을 : 예. 현재 혼자 남아 있는 배우자들이 참전 유공자보다 숫자가 많습니다. 여성분들이 수명이 길잖아요. 그래서 이걸 고민하다가 처음에 욕심은 18만 6천 명을 한꺼번에 다 하는 걸로 했더니 예산이 1조가 넘어가요. 국무회의에서도 그거는 조금 부담이 되셨던지 해서 ‘연차적으로 시행하자’ 올해는 어떻게 했냐 하면은 80세 이상 중위소득 50% 이하 1만 7천 명 월 15만 원 시작을 하는 겁니다. 이제까지 배우자들이 거의 예우를 못 받다가, 거의 잊혀진 사람이 되었다가 ‘이재명 정부돼서 우리를 챙기네?’ 곳곳에서 나도 배우자라고 저희들이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받으면 올해 시작은 적게 시작하지만은 내년 전원 가면 나이도 80세에서 75세, 70세. 중위소득 50%도 중위소득 100%, 전체 소득 70% 올라가게 되면 이재명 정부 4년 차, 5년 차 되면 전체가 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많은 배우자분들이, 참전 유공자분들이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를 챙기시네?’ 굉장히 고무돼 있습니다. 미안한 것은 참전 유공자 수당도 적지만 올해 49만 원입니다. 월 배우자한테 챙겨주는 수당도 적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아쉬움은 있지만은 일단 시작은 그렇게 하자. 하다 보면 우리 정부 사정이 좋아지고 하면 그것도 만족할 수준까지 올라가지 않겠나 이렇게 기대를 합니다. 앞으로 그저 건강하게 오래 버티셔야 됩니다.
◆ 박귀빈 :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야 됩니다.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 이런 얘기는 진짜 옛날부터 많이 들렸던 말인데, 생각해 보면 정말 너무나 가슴 아픈 말이고 이런 말이 나오면 안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이런 말이 통용될 수 없도록 다시는 국가를 위한 희생에는 예우를 높게 하고 지원은 두텁게 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에 했던 말인데 국가보훈부가 획기적인 보상 계획 세우고 계신다면서요?
◇ 권오을 : 네. 실제로 제가 독립 유공자 후손들을 만납니다. 한 3대, 4대, 5대 독립운동을 하지만 자식들 교육을 못 시킵니다. 교육을 못 받으면 우리 사회에서 저소득층으로 편입이 되잖아요? 저는 많이 만납니다. ‘우리 할아버지가 재산 다 팔아서 독립운동 했는데 우리는 뭐냐’ 많이 듣습니다. 이제는 그런 이야기 안 듣도록 하기 위해서 독립유공자 예우법 개정을 했습니다. 하려고 계류 중인데 여야가 거기에 이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느냐? 1, 2, 3대가 혜택을 못 받았으면 최초로 혜택받고 보상받는 대수로부터 최소 2대까지는 보상한다. 1, 2, 3 대 못 받으면 4, 5대 1, 2, 3, 4 대 못 받았으면 5, 6대 그렇게 해서 보훈의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하겠다. 그리고 형제, 자매 간의 이전도 허용한다. 그다음에 아랫대 승계도 허용한다 이렇게 돼서 이 법이 원래 없던 식으로 통과될 겁니다. 통과되게 되면 많은 분들이 ‘아 우리 할아버지가 독립운동하다가 우리 이렇게 망하고 어려운데’ 하는 말은 없어질 거다. 우리 국가가 해야 될 당연한 의무인데 많이 늦었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 박귀빈 : 앞으로 지금부터 하나씩 다 그것을 챙겨주신다면 많은 분들께서...
◇ 권오을 : 명예일 뿐만 아니라 생활에도 실제로 도움이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 박귀빈 : 지난 업무 보고 이야기를 해봤고요. 이것도 저희가 놓치면 안 되는 내용이어서 장관님 오셨으니까 직접 여쭤볼게요. 지난달 18일입니다. 우리 대전이 2029년 ‘인빅터스 게임’의 최종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이 됐습니다. 지난번에도 선정 전에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에서 나오셔가지고 ‘곧 좋은 소식 들려주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드디어 선정이 됐는데요. 인빅터스 게임 필승 전략, 유치전 필승 전략 어떻게 갖고 계세요?
◇ 권오을 : 일단 저희들이 올림픽 개최 경험이 많지 않습니까? 인빅터스 게임이라고 하는 상이군인 체육대회입니다. 세계 체육대회입니다. 영국의 해리 왕자가 처음에 주창을 해서 2014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시아 처음입니다.
◆ 박귀빈 : 만약에 우리나라가 유치하는 나라로 선정이 되면 아시아 최초입니다. 지금 대전이 최종 후보 도시로 선정이 된 상태고요. 대전과 미국 샌디에이고, 덴마크 올보르 이렇게 세 군데가 지금 선정이 된 상태입니다.
◇ 권오을 : 올해 한 6월 정도에 결정이 되는데요.
◆ 박귀빈 : 6월 정도에 결정되는 군요?
◇ 권오을 : 결정되는데 저희들이 런던에 본부가 있습니다. 런던에 가서 여러 가지 설명도 하고 이것저것 하게 되면 아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유는 아시아 최초이기 때문에, 그리고 인빅터스 게임도 전 세계에 보급을 해야 되잖아요? 참여를 시켜야 되기 때문에 그렇고. 진짜 경험이 많다. 특히 대전도 거기에 대해서 경험이 많다. 그리고 우리는 예산 지원도 확실히 한다.
◆ 박귀빈 : 예산 지원은 미국도 하고 덴마크도 하지 않을까요?
◇ 권오을 : 미국, 덴마크는 해봤으니까요.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처음이니까.
◆ 박귀빈 : 인빅터스 게임을 미국과 덴마크는 해봤었습니까?
◇ 권오을 : 그것까지는 확인을 못 했는데 하여튼 유럽에서 여태까지 했으니.
◆ 박귀빈 : 유럽에서 했었고 하니까요. 그럼 당연히 이번에는 한국에서 해야 되겠네요. 그리고 우리가 했든, 안 했든 기본적으로 여러 가지가 갖춰져 있고. 무엇보다 준비가 잘 돼 있다고 들었거든요. 유치 가능성 몇 퍼센트로 보십니까? 장관님
◇ 권오을 : 100%라고까지는 조심스럽습니다. 하여튼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박귀빈 : 하여튼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시겠다고 장관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하여튼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모시고...
◇ 권오을 : 개최하게 되면 2029년도에 개최를 합니다.
◆ 박귀빈 : 2029년도에 개최를 하게 되고 그것이 올여름쯤에 최종 확정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 권오을 : 그러면 준비 기간도 충분합니다.
◆ 박귀빈 : 맞습니다.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저희가 벌써 시간이 훌쩍 지나서요. 한 40초 정도 있습니다. 끝으로 국민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 한 말씀 부탁드려요.
◇ 권오을 : 국가 보훈은 국가의 미래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국가 보훈이라고 하는 것이 국가에서 시혜를 베푸는 게 아닙니다.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국가가, 그리고 우리 국민이 당연히 해줘야 할 의무를 우리 실행하는 거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국가 보훈은 국가의 미래입니다. 전 국민이 보훈 문화에 대해서 확실히 인식하고 너도 나도 거기에 참여하는 그런 분위기를 국가보훈부에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 박귀빈 : 지금까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권오을 : 네, 고맙습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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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6년 1월 19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인식을 불식하겠다’ 지난 국가보훈부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인데요.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광복 80주년 자리에서 ‘독립유공자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추진하겠다’ 이런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법을 개정해서 독립유공자 유족 최소 2대 이상 보상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는데요. 국가보훈부의 업무 보고, 2026년 정책 방향까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장관님 어서 오세요.
◇ 권오을 : 네, 반갑습니다. 국가보안부가 YTN 하고 여러 가지 방송을 한 게 참 많았던 것 같아요. 저도 작년 8월부터 아침에 녹음을 해서 늘 시청자들, 청취자들에게 우리 보훈부의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올해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파이팅. 청취자 분들 1년 잘 되시고 건강하신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박귀빈 : 예, 감사합니다. 장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해도 국가보훈부와 YTN 라디오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 저도 기대하면서 장관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새해가 밝자마자 중국을 다녀오셨어요.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셨지만 워낙 바쁘게 진행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번 출장에서 어떤 성과를 냈다 이렇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 권오을 : 이재명 대통령께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했잖아요? 그다음에 상무위원장, 총리하고도. 서열 1, 2, 3위 모든 분하고 회담을 하셨는데요. 이제까지 사드 배치 이후부터 한중 관계가 불편했었습니다. ‘이제는 한중 관계가 완전히 정상화된 계기가 되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더더구나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셔서 여러 가지 사적을 둘러보시고 중국 정부에도 우리 독립운동했던 사적들에 대해서 한국 정부가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 ‘중국 정부도 사적 관리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달라’ 그런 시그널을 확실히 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도 상하이 임시 정부 공간이 워낙 좁아서 몇 칸을 더 임대를 하든, 구입을 하든 해서 우리 관광 코스로 해놓게 되면 한국인이나 외국인들이 와서 하나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가 되지 않겠나 이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저도 가서 윤봉길 기념관, 그다음에 상하이 임정기념관, 그다음에 만국공묘 다 돌아봤습니다. 그래서 대통령께 제가 말씀은 드리지 못했지만은 임정기념관과 500미터 거리에 중국 공산당 1차 전국대회를 한 장소가 있어요. 아마 거기도 둘러보시게 되면 한중 관계 개선에 정말 도움이 되겠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기회 있으면 대통령께 그 말씀을 꼭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대통령뿐만 아니라 총리가 가시거나 했을 때는 우리 독립운동 했던 그 사적도 중요하지만은 현대 중국이 태동한 그 장소도 한번 둘러보는 게 의미 있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중국에는 우리 사적지가 굉장히 많아요. 전국에 32개국의 1032개 중에 중국에 483개소가 있어요. 3년 계획을 세워서 현지 다 답사하고 관리 체계를 정비하겠다가 우리의 계획입니다.
◆ 박귀빈 : 중국 내에 있는 독립운동, 역사적인 의미 있는 장소들에 대해서 중국에도 관리 잘해 달라 이렇게 요청을 하시고. 대통령 포함한 우리 국가보훈부 장관님도 하고 한번 쭉 둘러보셨기 때문에 그것 역시 중국에도 상당히 의미 있는 장면을 보여준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안중근 의사님 유해 발굴도 국민적인 관심사거든요. 특히 이 대통령이 상하이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식에서 시진핑 주석하고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위해서 양국이 노력하자’ 이런 의견을 전달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지금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권오을 : 조금 아쉬운 점이 남는 게, 시진핑 주석도 거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씀을 하셨어요. 근데 이 문제는 우리 대한민국과 중국 문제뿐만 아니라 북한의 관계가 돼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 고향이 황해도 해주입니다. 연고권을 주장하며 북한도 관계가 있어요. 2008년도 유해 발굴할 때 실패는 했지만 북한이 동의를 해줬어요. 이번에는 아직까지 거기에 대해서 아무 언급이 없답니다. 중국 입장에서도 한국의 요청을 받아들였으면서도 흔쾌히 발굴에 협조하겠다는 답을 못하는 이유가 북한의 입장을 어느 정도 체크를 해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가서도 대통령께서 시진핑 주석에게 공식적으로 협조 요청을 하셨어요. 근데도 협조하겠다는 말씀은 하시지만은 중국 측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말까지는 안 나온 걸로 알고 있어요. 그 이유는 ‘아 북한이 관계돼 있구나’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저는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사업을 계기로 남북 간의 협력하는 그런 물꼬를 뜨는 계기로 활용할 수도 있겠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만약 하게 되면 동산파 지역이 저희들이 발굴하지 않았던 지역인데. 그렇게 되면 이제는 땅을 파는 게 아니라 레이더로 먼저 쭉 체크를 해 보고 난 다음에 발굴하게 되면 성과는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합니다. 또 이 문제는 일본이 관계돼 있어요. 기록은 일본이 갖고 있잖아요?
◆ 박귀빈 : 그렇군요. 맞네요.
◇ 권오을 : 몇 번 요청해도 상대가 당시 이토 히로부미였잖아요? 일본이 아무 답이 없습니다. 이 문제는 결과적으로 한, 중, 일, 북한 다 연계가 되어 있어서 이 문제가 풀리면 한, 중, 일, 북한까지 다 여러 가지 관계 정상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겠나 판단을 합니다. 계속 노력할 겁니다.
◆ 박귀빈 : 네, 이렇게 한중, 한일, 한중북일 모든 국가가 서로 긴밀히 협조해서 이걸 계기로 물꼬도 트고 대화의 계기가 되고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도 하게 되네요.
◇ 권오을 : 특히 안중근 의사께서 동양 평화론 주창을 하셨잖아요? 한중일이 각자 자기 위치에서 서로 평화 체제 하에서 세계 발전, 인류 발전에 기여해야 된다 이런 취지입니다. 요즘 자고 일어나면 진짜 혼란한 세계 정세에서 굉장히 중요한 메시지다 판단합니다.
◆ 박귀빈 : 저희가 그 뜻을 잘 이어나가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장관님 나오셨으니까 이것도 짧게 여쭙겠습니다. 지난번에 독립기념관에 대한 감사 결과에 대해서 독립기념관장이 이의신청 재심 결과에 통보했고, 14건의 비위가 있다는 보훈부 감사 결과가 확정됐습니다. 그래서 독립기념관장이 앞으로 그 거취가 어떻게 될 것인가 국민들도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요.
◇ 권오을 : 업무 보고하는 날, 14일 날 그분을 별도로 만났습니다. 서로가 다 털어 놓고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분이 갖고 있는 학자적 소신 굉장히 존중을 합니다. 사학자로서의 소신 존중합니다. 그러나 우리 독립기념관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 독립을 위한 국난 극복사, 국가 발전사에 대해서 자료를 발굴하고 연구를 해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가의 국가관을 정립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독립기념관입니다. 기념관 관장으로서는 적절치 않았던, 여러 가지가 있어서 그 점에 대해서도 제가 잠시 언급을 했습니다. 그래서 독립기념관 관장으로서 적절치 않았던 일에 대해서 아마 오늘 이사회가 소집되는 것 같아요. 오후 2시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아직 예단할 수가 없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서 본부 장관이 해야 할 일을 하겠습니다. 단지 아쉽고 안타까운 것은, 이런 일들은 사전에 서로가 소통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면서 그게 원활하지 않았다는 것 서로 생각이 달랐다는 것. 그 점이 아쉽습니다.
◆ 박귀빈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업무 보고와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장관님 취임 이후에 대통령 첫 업무보고 자료였습니다. 일단 어떠셨어요?
◇ 권오을 : 우리 국가보훈부에서 꼭 해야 될 일을 대통령께 말씀드릴 수 있어서 참 기분이 홀가분했고요. 대통령께서도 흔쾌히 국가보훈부 입장을 수용해 주셨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하고 난 다음에 우리 직원들이 굉장히 고무되어 있습니다. ‘아 국가 보훈부가 굉장히 중요한 부서가 되었구나’, ‘국가 원수에 대통령께서도 관심을 진짜 갖고 계시는구나.’ 그래서 바로 올해 해야 될 일 바로바로 정리해서 바로 추진하자 그렇게 했습니다.
◆ 박귀빈 : 모든 분들이 다 공감하실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국가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의 특별한 보상이라는 비전’을 제시하셨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누구나, 어느 국민이든, 모든 국민이 공감하실 내용이어서 일단은 하나씩 보면 대표적인 정책 중 하나가 ‘참전 유공자 배우자 생계지원금 지급 부분’입니다. 이거는 바로 올해부터 시행이 되는 건가요?
◇ 권오을 : 네, 됩니다. 제가 장관 되고 난 다음에 현장을 굉장히 많이 다녔어요. 다니면 우리 국가보훈부가 하는 건 독립유공자, 참전 유공자, 민주유공자잖아요? 그중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전 유공자인데. 6.25 참전 유공자는 평균 93세 됩니다. 베트남 참전 유공자는 평균 79세, 80세 됩니다. 하나같이 만나면 하시는 말씀이 ‘내가 죽으면은 내 아내는 어떻게 해’ 거의 다 그 이야기합니다. 현실적으로 참전 유공자 돌아가시고 나면 그 배우자에 대한 아무 혜택이 없습니다. 의료 혜택도 없고 받던 수당도 없고 이렇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제가 국무회의에서도 두 번이나 ‘이거 해줘야 됩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현재 18만 6천 명입니다.
◆ 박귀빈 : 배우자분들께서요?
◇ 권오을 : 예. 현재 혼자 남아 있는 배우자들이 참전 유공자보다 숫자가 많습니다. 여성분들이 수명이 길잖아요. 그래서 이걸 고민하다가 처음에 욕심은 18만 6천 명을 한꺼번에 다 하는 걸로 했더니 예산이 1조가 넘어가요. 국무회의에서도 그거는 조금 부담이 되셨던지 해서 ‘연차적으로 시행하자’ 올해는 어떻게 했냐 하면은 80세 이상 중위소득 50% 이하 1만 7천 명 월 15만 원 시작을 하는 겁니다. 이제까지 배우자들이 거의 예우를 못 받다가, 거의 잊혀진 사람이 되었다가 ‘이재명 정부돼서 우리를 챙기네?’ 곳곳에서 나도 배우자라고 저희들이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받으면 올해 시작은 적게 시작하지만은 내년 전원 가면 나이도 80세에서 75세, 70세. 중위소득 50%도 중위소득 100%, 전체 소득 70% 올라가게 되면 이재명 정부 4년 차, 5년 차 되면 전체가 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많은 배우자분들이, 참전 유공자분들이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를 챙기시네?’ 굉장히 고무돼 있습니다. 미안한 것은 참전 유공자 수당도 적지만 올해 49만 원입니다. 월 배우자한테 챙겨주는 수당도 적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아쉬움은 있지만은 일단 시작은 그렇게 하자. 하다 보면 우리 정부 사정이 좋아지고 하면 그것도 만족할 수준까지 올라가지 않겠나 이렇게 기대를 합니다. 앞으로 그저 건강하게 오래 버티셔야 됩니다.
◆ 박귀빈 :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야 됩니다.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 이런 얘기는 진짜 옛날부터 많이 들렸던 말인데, 생각해 보면 정말 너무나 가슴 아픈 말이고 이런 말이 나오면 안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이런 말이 통용될 수 없도록 다시는 국가를 위한 희생에는 예우를 높게 하고 지원은 두텁게 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에 했던 말인데 국가보훈부가 획기적인 보상 계획 세우고 계신다면서요?
◇ 권오을 : 네. 실제로 제가 독립 유공자 후손들을 만납니다. 한 3대, 4대, 5대 독립운동을 하지만 자식들 교육을 못 시킵니다. 교육을 못 받으면 우리 사회에서 저소득층으로 편입이 되잖아요? 저는 많이 만납니다. ‘우리 할아버지가 재산 다 팔아서 독립운동 했는데 우리는 뭐냐’ 많이 듣습니다. 이제는 그런 이야기 안 듣도록 하기 위해서 독립유공자 예우법 개정을 했습니다. 하려고 계류 중인데 여야가 거기에 이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느냐? 1, 2, 3대가 혜택을 못 받았으면 최초로 혜택받고 보상받는 대수로부터 최소 2대까지는 보상한다. 1, 2, 3 대 못 받으면 4, 5대 1, 2, 3, 4 대 못 받았으면 5, 6대 그렇게 해서 보훈의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하겠다. 그리고 형제, 자매 간의 이전도 허용한다. 그다음에 아랫대 승계도 허용한다 이렇게 돼서 이 법이 원래 없던 식으로 통과될 겁니다. 통과되게 되면 많은 분들이 ‘아 우리 할아버지가 독립운동하다가 우리 이렇게 망하고 어려운데’ 하는 말은 없어질 거다. 우리 국가가 해야 될 당연한 의무인데 많이 늦었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 박귀빈 : 앞으로 지금부터 하나씩 다 그것을 챙겨주신다면 많은 분들께서...
◇ 권오을 : 명예일 뿐만 아니라 생활에도 실제로 도움이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 박귀빈 : 지난 업무 보고 이야기를 해봤고요. 이것도 저희가 놓치면 안 되는 내용이어서 장관님 오셨으니까 직접 여쭤볼게요. 지난달 18일입니다. 우리 대전이 2029년 ‘인빅터스 게임’의 최종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이 됐습니다. 지난번에도 선정 전에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에서 나오셔가지고 ‘곧 좋은 소식 들려주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드디어 선정이 됐는데요. 인빅터스 게임 필승 전략, 유치전 필승 전략 어떻게 갖고 계세요?
◇ 권오을 : 일단 저희들이 올림픽 개최 경험이 많지 않습니까? 인빅터스 게임이라고 하는 상이군인 체육대회입니다. 세계 체육대회입니다. 영국의 해리 왕자가 처음에 주창을 해서 2014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시아 처음입니다.
◆ 박귀빈 : 만약에 우리나라가 유치하는 나라로 선정이 되면 아시아 최초입니다. 지금 대전이 최종 후보 도시로 선정이 된 상태고요. 대전과 미국 샌디에이고, 덴마크 올보르 이렇게 세 군데가 지금 선정이 된 상태입니다.
◇ 권오을 : 올해 한 6월 정도에 결정이 되는데요.
◆ 박귀빈 : 6월 정도에 결정되는 군요?
◇ 권오을 : 결정되는데 저희들이 런던에 본부가 있습니다. 런던에 가서 여러 가지 설명도 하고 이것저것 하게 되면 아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유는 아시아 최초이기 때문에, 그리고 인빅터스 게임도 전 세계에 보급을 해야 되잖아요? 참여를 시켜야 되기 때문에 그렇고. 진짜 경험이 많다. 특히 대전도 거기에 대해서 경험이 많다. 그리고 우리는 예산 지원도 확실히 한다.
◆ 박귀빈 : 예산 지원은 미국도 하고 덴마크도 하지 않을까요?
◇ 권오을 : 미국, 덴마크는 해봤으니까요.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처음이니까.
◆ 박귀빈 : 인빅터스 게임을 미국과 덴마크는 해봤었습니까?
◇ 권오을 : 그것까지는 확인을 못 했는데 하여튼 유럽에서 여태까지 했으니.
◆ 박귀빈 : 유럽에서 했었고 하니까요. 그럼 당연히 이번에는 한국에서 해야 되겠네요. 그리고 우리가 했든, 안 했든 기본적으로 여러 가지가 갖춰져 있고. 무엇보다 준비가 잘 돼 있다고 들었거든요. 유치 가능성 몇 퍼센트로 보십니까? 장관님
◇ 권오을 : 100%라고까지는 조심스럽습니다. 하여튼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박귀빈 : 하여튼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시겠다고 장관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하여튼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모시고...
◇ 권오을 : 개최하게 되면 2029년도에 개최를 합니다.
◆ 박귀빈 : 2029년도에 개최를 하게 되고 그것이 올여름쯤에 최종 확정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 권오을 : 그러면 준비 기간도 충분합니다.
◆ 박귀빈 : 맞습니다.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저희가 벌써 시간이 훌쩍 지나서요. 한 40초 정도 있습니다. 끝으로 국민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 한 말씀 부탁드려요.
◇ 권오을 : 국가 보훈은 국가의 미래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국가 보훈이라고 하는 것이 국가에서 시혜를 베푸는 게 아닙니다.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국가가, 그리고 우리 국민이 당연히 해줘야 할 의무를 우리 실행하는 거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국가 보훈은 국가의 미래입니다. 전 국민이 보훈 문화에 대해서 확실히 인식하고 너도 나도 거기에 참여하는 그런 분위기를 국가보훈부에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 박귀빈 : 지금까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권오을 : 네, 고맙습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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