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수저 요리사 키운다" 100만 원 받고 시작, '오픈 키친' 제공..파격 지원'청년쿡'

"흑수저 요리사 키운다" 100만 원 받고 시작, '오픈 키친' 제공..파격 지원'청년쿡'

2026.01.19.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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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1월 19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서울시 청년사업담당관 김정남 청년생활지원팀장(전화)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서울시로 가봅니다. 요즘 K-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죠. 그래서 식품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참 많아지고 있는데요. 서울시가 아이디어는 있는데 공간이나 자금이 부족한 청년들, 식품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서 파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서울시 청년사업담당관 김정남 팀장님과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 김정남 : 네, 안녕하세요. 서울시 김정남 청년생활지원팀장입니다.

◆ 박귀빈 : 식품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사업을 하시는 거예요?

◇ 김정남 : ‘청년 쿡’ 지원 사업은 ‘식품 제조업, 그리고 푸드테크 분야 청년 창업가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올해는 광진구 건대입구에 위치한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와 영등포구 신풍역에 있는 ‘청년 쿡 푸드테크 센터’에서 함께 성장할 유망한 청년 스타트업 총 34팀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이 사업 이름이 ‘청년 쿡’ 지원 사업이군요.

◇ 김정남 : 그리고 ‘청년 쿡 비즈니스 센터’, ‘청년 쿡 푸드테크 센터’ 이렇게 두 가지입니다.

◆ 박귀빈 : 네, ‘청년 쿡’은 같고 하나는 ‘비즈니스 센터’고 하나는 ‘푸드테크 센터’인데. 두 센터가 다른 것 같아요?

◇ 김정남 : 맞아요.

◆ 박귀빈 : 설명해 주세요.

◇ 김정남 : 우선 ‘쿡 비즈니스 센터’는 식품 제조업 분야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공간입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는데요. 식품 제조업 분야, 특히 소스나 밀키트 같은 ‘시제품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나 ‘7년 미만 스타트업’이 지원 대상이고요. ‘쿡 푸드테크 센터’는 더 기술적인 부분이 가미된 기업들. 식품 제조업이라도 기술 고도화를 꾀하는 기업들이나 아니면 조리 서빙 로봇 같은 외식 자동화, 그리고 대체 식품 같은 신식품 개발, 그리고 식품 관련 플랫폼 서비스 등 기술 혁신적인 기업들이 중심입니다.

◆ 박귀빈 : ‘쿡 비즈니스 센터’ 광진구에 있는 거고, 하나는 ‘쿡 푸드테크 센터’ 영등포구에 있는 건데 양쪽이 성격은 다릅니다. 하나는 사업 부문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아요. 직접 식품 만들고 판매하는 식품 제조업 분야고, 하나는 더 혁신적인 기술이 중심인 조리·서빙 로봇 같은 거 활용하고 이런 거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러면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어떤 혜택들이 돌아가는 거예요?

◇ 김정남 : 가장 큰 혜택이라면 ‘공간’하고 ‘자금 지원’인데요. 우선 사무 공간하고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공유 주방 오픈 키친을 제공해 드립니다. 특히 비즈니스 센터에서는 사업자 등록과 즉석 판매, 제조가공업 영업 신고까지 가능해서 현장에서 바로 제품 생산과 판매 배송까지 가능하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 자금 지원 부분은 ‘초기 사업화 자금 1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저희가 중간중간에 성과공유회도 하고 사업이 끝나갈 때쯤에 최종 성과공유회를 하거든요. 그래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총 1억 2천만 원 규모의 시상금과 투자 유치 기회까지 지원해 드릴 계획입니다.

◆ 박귀빈 : 공간과 자금을 지원해 주시는 거고. 무료 사무실, 공유 주방 이런 것들이 지원이 된다는 거고요. 그리고 돈을 지원을 해 주시네요. 초기 사업화 자금 100만 원 지원을 하고. 그 외에 시상금도 있고 투자 유치 기회도 준다고 하셨는데요. 이것도 굉장히 큰 지원으로 보이는데 이것 말고도 다른 부분도 준비하고 계세요?

◇ 김정남 : 네, 초기 스타트업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단계마다 어떻게 해야 될지 막히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각 기업들이 원하는 부분들을 전문가와 매칭해서 멘토링을 해주고요. 그리고 판로 개척을 할 수 있는 행사 참여를 지원하고, 기업들 간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고 잘 알려진 서울시 행사인데요, ‘서울 미식 주간’이나 ‘국제정원박람회’에도 팝업을 마련해서 같이 판매 행사를 했었고요. 그리고 식품 분야에서 가장 큰 행사가 코엑스에서 하는 ‘푸드위크 코리아’인데요. 거기도 저희가 참여해서 소비자들과 접점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청 구내식당에도 납품을 성사시켜서 공공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도 했고요.

◆ 박귀빈 : 청년들, 특히 관련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청년 쿡 지원 사업 지금 모집 기간인 건가요? 정확하게 기간과 신청 방법 알려주세요.

◇ 김정남 : 네, 지난 12일부터 모집 신청을 받고 있고요. 1월 30일 금요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지원 자격은 대표자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 청년’이어야 하고요. 그리고 군 복무를 마치신 분들은 복무 기간만큼 상한 연령이 연장되어 최대 42세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서울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선발 후에 서울로 사업장 주소지를 이전할 계획이 있으시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시면 되고요. 자세한 내용은 포털 사이트에서 ‘청년 몽땅 정보통’을 검색하시고 접속하셔서 공고문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 박귀빈 : 모집 기간 1월 30일까지입니다. 대표자가 만 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 자세한 내용 ‘청년 몽땅 정보통’ =포털에서 확인하시면 되고,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려요.

◇ 김정남 : 식품 창업은 위생 허가부터 판로 개척까지 청년 혼자 힘으로 넘기 힘든 벽이 참 많습니다. 서울시 ‘청년 쿡’은 그 벽을 함께 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드릴 겁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여러분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서울시와 함께 현실로 만들어 보시기 바라며 역량 있는 청년들의 많은 도전을 기다리겠습니다.

◆ 박귀빈 : 지금까지 서울시 청년사업담당관 김정남 청년생활지원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정남 : 네, 감사합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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