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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이 뇌물 혐의로 기소된 양평 고속도로 사업 담당 국토교통부 서기관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심리로 오늘(23일) 열린 김 모 서기관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결심 공판에서 특검은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검은 공무원의 뇌물 수수는 그 자체로 사안이 중대하다며, 이 사건으로 도로 건설이라는 국책사업의 공정성이 침해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서기관은 재작년 6월에서 9월 사이 국토부에서 발주하는 도로공사 공법 선정 등 직무와 관련한 공사 업자로부터 현금 3천5백만 원과 상품권 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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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공무원의 뇌물 수수는 그 자체로 사안이 중대하다며, 이 사건으로 도로 건설이라는 국책사업의 공정성이 침해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서기관은 재작년 6월에서 9월 사이 국토부에서 발주하는 도로공사 공법 선정 등 직무와 관련한 공사 업자로부터 현금 3천5백만 원과 상품권 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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