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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유튜버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일당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습니다.
오늘(15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강도살인미수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 측은 기본적인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B 씨 측도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며 자세한 내용은 기록 열람 후 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범행 도구를 빌려준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C 씨 측도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A 씨와 B 씨는 지난달 인천 송도동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둔기로 폭행하고 차량에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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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들에게 범행 도구를 빌려준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C 씨 측도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A 씨와 B 씨는 지난달 인천 송도동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둔기로 폭행하고 차량에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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