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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거로 지목된 임종성 전 의원은 가족 나들이 차 통일교 본부가 있는 천정궁을 방문한 바는 있지만, 금품을 받은 적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전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지난해 12월 24일 가족과 근처 카페를 들렀다가, 통일교 고위 간부인 이 모 씨와 연락이 닿아 찾아가서 사진을 찍은 바는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전 의원은 이 씨와의 친분을 인정하며, 지난 2019년 키르키즈스탄에 해외 경제포럼에 갔을 때 통역관으로 만나 이후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부의장직에도 임명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한학자 총재나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과 만난 적은 없고,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적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윤 전 본부장의 주장은 '소설'이라며 윤 전 본부장의 전화번호조차 휴대전화에 저장되어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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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학자 총재나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과 만난 적은 없고,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적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윤 전 본부장의 주장은 '소설'이라며 윤 전 본부장의 전화번호조차 휴대전화에 저장되어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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