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용균 7주기...하청 노동자 직접 고용해야"

"고 김용균 7주기...하청 노동자 직접 고용해야"

2025.12.10. 오후 7:4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7주기를 맞아 노동자들이 추모와 함께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김용균 재단 등 시민단체는 오늘(10일) 대통령실 앞에서 김용균 7주기 추모대회를 열고, 김용균 사망 이후에도 노동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또 비정규직 노동자의 전면 정규직 전환과 정부와 발전소의 산재 책임을 강화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8년 충남 태안군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YTN 송수현 (sand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