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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가건강검진에서 흉부 엑스레이 검사 대상을 줄이는 방안을 연내에 결론 내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열고, 흉부 방사선 검사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위원들은 흉부 방사선 검사 개선 필요성에 동의했으며, 연령과 고위험군 포괄 범위 등 세부 기준을 추가 논의해 연말까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흉부 엑스레이를 찍은 직장 가입자 가운데 석 달 내 폐결핵 진단율은 0.004%에 불과해 실효성이 떨어진단 지적이 나왔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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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흉부 엑스레이를 찍은 직장 가입자 가운데 석 달 내 폐결핵 진단율은 0.004%에 불과해 실효성이 떨어진단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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