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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가산동에 있는 데이터센터 서버실 전기 공사 중 천장에 설치돼 있던 내부 설비가 무너졌습니다.
무너진 설비에 깔린 작업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설비가 무너지게 된 경위와 현장 안전 관리에 문제는 없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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