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채 상병 특검 수사 마무리...150일 수사·1명 구속·33명 기소

■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등을 수사한 이명현 특검이 150일 간의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외압 의혹의 정점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등 3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가 발생한지 43시간 만인 조금 전 진화작업이 종료됐습니다. 집계된 사망자는 94명으로 늘었는데, 홍콩 당국은 열기와 화염 때문에 구조가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숨진 대학생 고문 살해 사건의 주범 리광호가 프놈펜 현지에서 체포됐습니다. 중국 국적인 리광호는 대학생 살인 혐의가 아닌 또 다른 범죄 사건으로 검거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 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성희롱 의혹으로 정국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장 의원은 의혹을 강력 부인하고 있지만, 발 빠르게 윤리감찰에 착수한 민주당 지도부는 사안을 가볍게 보지 않는다고 또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