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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팀이 150일 동안의 수사를 마쳤습니다.
이명현 특검은 오늘(28일) 최종 결과를 발표하며 수사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주요 사건 대부분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특검은 피의자와 참고인 3백 명 이상을 조사하고, 대통령실·국방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180회가량 실시해 윤석열 전 대통령 등 33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특검은 기간 안에 마치지 못한 경북경찰청 관계자들의 직무유기 및 수사정보 누설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의혹 등 사건 수사는 국가수사본부에 인계할 예정입니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특검보 등 30~40명 규모 인력이 남아 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유지 업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 지난 7월 2일 출범해 고 채수근 상병의 순직과 대통령실·공수처 등의 수사 외압,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의혹 등을 수사해왔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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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기간 안에 마치지 못한 경북경찰청 관계자들의 직무유기 및 수사정보 누설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의혹 등 사건 수사는 국가수사본부에 인계할 예정입니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특검보 등 30~40명 규모 인력이 남아 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유지 업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 지난 7월 2일 출범해 고 채수근 상병의 순직과 대통령실·공수처 등의 수사 외압,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의혹 등을 수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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