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중앙지검 통해 김용현 변호인 징계 신청 검토

내란 특검, 중앙지검 통해 김용현 변호인 징계 신청 검토

2025.11.27. 오후 6:4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내란 특검이 서울중앙지검장을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단의 법정 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징계를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오늘(27일) 브리핑에서 징계 개시 요청 권한이 있는 서울중앙지검장을 통해 김 전 장관 변호인에 관한 자료를 대한변호사협회에 제출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사법에서는 지방검찰청 검사장이나 공수처장은 변호사의 징계 사유가 생기면 변협 회장에게 징계개시를 신청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변협은 법정 질서 위반으로 감치 15일을 선고받은 이하상·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직권조사에 착수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