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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청탁'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상민 전 검사에게 이우환 화백 그림을 판매한 중개업자가 김건희 여사에게 그림이 간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상민 전 검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공판에 나온 중개업자 A 씨는 이같이 증언했습니다.
A 씨는 다른 중개업자 강 모 씨의 부탁을 받아 김 전 검사가 구매할 그림을 알아본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A 씨는 강 씨로부터 김건희 여사, 높은 분에게 전달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또 이우환 화백 그림에 대한 감정평가를 받은 결과 진품이라고 나와 1억4천만 원에 판매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검사는 지난 2023년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김건희 씨 오빠에게 전달하면서 총선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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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또 이우환 화백 그림에 대한 감정평가를 받은 결과 진품이라고 나와 1억4천만 원에 판매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검사는 지난 2023년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김건희 씨 오빠에게 전달하면서 총선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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