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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도중 도주했다 붙잡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에 대해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특검은 오늘(21일) 브리핑을 통해 어제 체포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피의자 이 모 씨에 대해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이 씨가 친형이 마련한 충주 인근 국도변 농막에서 며칠 전부터 머물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검거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이후 식음료를 구하기 위해 휴게소에 온 이 씨의 위치를 휴대전화를 통해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 10월 17일, 압수수색 현장에서 도주한 이 씨를 어제 충주에 있는 휴게소 근처에서 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시기 김건희 씨 계좌를 관리한 인물로, 김 씨에게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소개한 것으로도 지목됐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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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식음료를 구하기 위해 휴게소에 온 이 씨의 위치를 휴대전화를 통해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 10월 17일, 압수수색 현장에서 도주한 이 씨를 어제 충주에 있는 휴게소 근처에서 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시기 김건희 씨 계좌를 관리한 인물로, 김 씨에게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소개한 것으로도 지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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