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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를 고의로 지연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장검사들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7일) 오전 10시부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김선규 전 부장검사 대해, 낮 12시 반부터는 송창진 전 부장검사에 대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에서는 류관석 특검보와 군검사들, 경찰 수사팀이 출석해 60여 쪽 분량의 의견서로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서울구치소에서 법원 판단을 기다고 있습니다.
김 전 부장과 송 전 부장은은 채 상병 수사 외압 사건을 공수처에서 수사하던 시기 공수처 부장검사로 있으며 각각 공수처장과 차장의 직무를 대행했습니다.
앞서 채 상병 특검팀은 두 사람이 고위공직자 범죄를 독립적으로 성역 없이 수사하기 위해 만든 공수처의 설립 취지를 무력화했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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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부장과 송 전 부장은은 채 상병 수사 외압 사건을 공수처에서 수사하던 시기 공수처 부장검사로 있으며 각각 공수처장과 차장의 직무를 대행했습니다.
앞서 채 상병 특검팀은 두 사람이 고위공직자 범죄를 독립적으로 성역 없이 수사하기 위해 만든 공수처의 설립 취지를 무력화했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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