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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시험장에서 제공한 컴퓨터용 사인펜이 불량했다는 수험생 이의신청이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컴퓨터 사인펜 번짐 현상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없었다는 수험생 글이 수십 건 올라왔습니다.
교육부는, 수능시험 컴퓨터용 사인펜은 시·도 교육청이 자체 계약해 공급했는데 특정 업체의 일부 제품에서 번짐 현상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인펜 불량으로 인한 수험생 피해가 없도록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채점 업무 때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해당 업체 제품을 사용한 모든 지역에서 번짐 현상이 발생한 건 아닌 거로 파악됐다며, 발생 지역이나 업체명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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