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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대행 "검찰 미래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의"
"검찰청 폐지에만 몰두하는 답답한 상황 지속"
노만석 "검사들에 대한 징계 논의 멈춰 달라"
"우려 내부적으로 전한 것…항명 시각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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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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