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전통시장에서 화물차 돌진...20명 부상

[앵커]
부천 원종동에 있는 전통시장에서 화물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20명이 다치면서 소방이 현장에서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태인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1톤 트럭이 시장 상가로 돌진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된 건 오늘 오전 10시 55분쯤입니다.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에 있는 전통시장인, 부천제일시장에 트럭이 돌진한 건데, 소방은 이 사고로 현재까지 구조대상자가 20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방은 이 가운데 중상자는 12명으로 추정되고 일부 부상자에 대해서는 심폐소생술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심정지 환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는데요.

현장에서 조치가 계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전 10시 55분쯤 1톤 트럭이 시장 상가로 돌진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에 있는 전통시장인, 부천제일시장에 트럭이 돌진한 건데, 소방은 이 사고로 현재까지 구조대상자가 20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방은 이 가운데 중상자는 12명으로 추정되고 심폐소생술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은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이송하는 등 계속해서 추가 피해를 확인하는 등 현장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