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파티 의혹' 김성훈 소환...김건희도 피의자

'선상파티 의혹' 김성훈 소환...김건희도 피의자

2025.11.11.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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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씨의 선상파티 의혹과 관련해 김성훈 전 대통령실 경호처 차장을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오늘(11일) 오전 10시, 김 전 차장을 대통령경호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차장은 해군 선상파티 의혹과 관련해 특검에 출석한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짧게 '네'라고 답했습니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지난 2023년 8월 해군 지휘정인 귀빈정에서 파티를 즐겨 군용 자산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도 피의자로 입건한 상태입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 9월 5일,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경호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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