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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선 검사장들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를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에게 추가 설명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박재억 수원지검장 등 검사장 18명은 오늘(10일) 검찰 내부망에 올린 글을 통해, 노 대행의 항소 포기 지시를 두고 검찰 내부뿐 아니라 온 나라가 큰 논란에 휩싸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밝힌 입장에는 항소 포기에 이른 구체적인 경위와 법리적 이유가 전혀 포함돼 있지 않다며, 상세한 설명을 요청했습니다.
노 대행은 어제 해당 판결의 취지와 내용, 항소 기준, 사건 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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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행은 어제 해당 판결의 취지와 내용, 항소 기준, 사건 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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