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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한 백해룡 경정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10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4일 고발장을 접수했다"며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백 경정이 검찰과 경찰, 관세청 등의 명예와 신뢰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직권남용,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인천세관 마약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은 지난 2023년 백 경정이 이끌던 서울 영등포경찰서 마약 수사팀이 세관 직원들의 마약 밀반입 공모 의혹을 수사하던 중 당시 대통령실과 경찰, 검찰 고위 간부 등의 외압을 받았다는 의혹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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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마약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은 지난 2023년 백 경정이 이끌던 서울 영등포경찰서 마약 수사팀이 세관 직원들의 마약 밀반입 공모 의혹을 수사하던 중 당시 대통령실과 경찰, 검찰 고위 간부 등의 외압을 받았다는 의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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