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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어젯밤 11시 40분쯤 외대앞역을 지나던 서울 지하철 1호선 전동차 안에서 다른 승객에게 소화기를 뿌린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전동차 안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를 승객들에게 분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외대앞역에 있던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누군가 자신을 미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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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씨는 전동차 안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를 승객들에게 분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외대앞역에 있던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누군가 자신을 미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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