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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앓는 우리 국민이 최근 6년 새 40% 넘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국내 우울증 환자는 2018년 75만2천여 명에서 지난해 110만6천여 명으로 47%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지난해 기준으로 10세 미만에서 30대까지 우울증 환자가 전체의 41.7%에 달했습니다.
특히 10세 미만 환자는 6년 만에 123.6%, 30대 112%, 20대 99.3%, 10대는 96.2% 급증해 젊은 층의 정신건강 악화가 두드러졌습니다.
이와 함께 조울증 환자도 2018년 9만5천여 명에서 지난해 13만9천여 명으로 45.7% 늘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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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세 미만 환자는 6년 만에 123.6%, 30대 112%, 20대 99.3%, 10대는 96.2% 급증해 젊은 층의 정신건강 악화가 두드러졌습니다.
이와 함께 조울증 환자도 2018년 9만5천여 명에서 지난해 13만9천여 명으로 45.7%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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