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파열된 열 수송관 복구..."온수 정상 공급"

안양시 파열된 열 수송관 복구..."온수 정상 공급"

2025.10.30. 오전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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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은 어제(29일) 아침 7시 최근 경기 안양시 호계동 일대에서 파열됐던 지역난방 열 수송관을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 반부터 경기 안양시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 온수가 공급되기 시작했고, 이후 지역별 공급이 순차 재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27일 낮 12시 20분쯤 경기 안양시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인근 도로 아래서 노후된 열 수송관이 터졌습니다.

이로 인해, 안양 지역 아파트 2개 단지 3천3백여 세대와 군포 산본 지역 아파트 4만 8천여 세대에 온수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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