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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이 과거 사건 관계자와 동석한 술자리 사진이 공개되면서 특검 파견이 해제된 부장검사에 대해 담당했던 수사에는 문제가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김건희 특검 관계자는 오늘(27일) 기자들과 만나 한문혁 부장검사가 진행했던 수사에 있어 문제점을 확인했다거나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한 바는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언론에 문제점들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한 부장검사가 해당 수사팀을 지휘하는 팀장으로서 계속 수사하기에는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사진의 제보 시점과 인사 조치 시점에 열흘 정도 차이가 있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수사팀에서 관련 보고를 받은 당일 인사 조치를 결심하고 바로 법무부에 의사를 전달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사진의 존재 여부에 대해 수사팀과 담당 특검보 누구도 알지 못했고, 한 부장검사 본인 역시 해당 사실이 수사에 영향을 미친 바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특검팀에 합류를 결정했을 거라 짐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특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를 총괄하는 한 부장검사가 사건 핵심 관계자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진 사진을 제보받은 뒤 한 부장검사에 대한 파견 해제를 요청했습니다.
대검찰청은 감찰에 착수하면서 한 부장검사를 원 보직인 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장이 아닌 수원고검 직무대리로 발령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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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언론에 문제점들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한 부장검사가 해당 수사팀을 지휘하는 팀장으로서 계속 수사하기에는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사진의 제보 시점과 인사 조치 시점에 열흘 정도 차이가 있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수사팀에서 관련 보고를 받은 당일 인사 조치를 결심하고 바로 법무부에 의사를 전달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사진의 존재 여부에 대해 수사팀과 담당 특검보 누구도 알지 못했고, 한 부장검사 본인 역시 해당 사실이 수사에 영향을 미친 바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특검팀에 합류를 결정했을 거라 짐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특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를 총괄하는 한 부장검사가 사건 핵심 관계자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진 사진을 제보받은 뒤 한 부장검사에 대한 파견 해제를 요청했습니다.
대검찰청은 감찰에 착수하면서 한 부장검사를 원 보직인 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장이 아닌 수원고검 직무대리로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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