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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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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경호처장으로 재직할 당시 수백억 원 규모의 군중 감시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김 전 처장이 카메라로 사람 얼굴을 인식해 위험 인물을 판별하는 '한국판 빅브라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며 경호처와 과기부 예산 240억 원을 투입했는데, 이 사업을 수주한 기관은 연구개발 이력도 없고 사업에 대한 윤리 심의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은 현재까지 연구비 35억 원이 지급됐고, 어제 해당 사업에 대한 연구비 지급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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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며 경호처와 과기부 예산 240억 원을 투입했는데, 이 사업을 수주한 기관은 연구개발 이력도 없고 사업에 대한 윤리 심의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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