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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2NE1 출신 박봄이 오늘 새벽 자신의 SNS에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를 상대로 한 고소장 사진과 글을 올려 논란이 됐습니다.
박봄 씨는 공개한 서류에서, 정당한 수익금을 받지 못했다며 사기와 횡령 혐의라고 주장했는데요.
다만 석연치 않은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본인의 연락처라며 실제 휴대폰 번호를 공개하거나 또 받아야 한다고 추정한 금액을 무슨 조억 원 이라며 비정상적으로 표기한 겁니다.
YG가 박봄에게 무엇을 했는지, 국민 여러분이 알아봐 달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도 있었습니다.
이 게시글은 현재 SNS에서 삭제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2NE1 활동 관련 정산은 이미 완료됐고, SNS에 올라온 고소장은 접수된 기록이 없다”고 밝혔고요.
또 박봄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회복을 돕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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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씨는 공개한 서류에서, 정당한 수익금을 받지 못했다며 사기와 횡령 혐의라고 주장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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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가 박봄에게 무엇을 했는지, 국민 여러분이 알아봐 달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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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2NE1 활동 관련 정산은 이미 완료됐고, SNS에 올라온 고소장은 접수된 기록이 없다”고 밝혔고요.
또 박봄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회복을 돕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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