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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관련 내란 의혹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이 오늘(20일) 법원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선 오늘(20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24번째 공판이 열립니다
지난 7월 내란 특검에 재구속된 이후 이 재판에 나오지 않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은 이번에도 불출석할 전망입니다.
한 전 총리는 같은 법원에서 진행되는 자신의 내란 방조 혐의 세 번째 재판에 출석합니다.
조규홍 전 보건복지부 장관, 안덕근 전 산업통사자원부 장관 등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는데, 법원은 지난 재판과 마찬가지로 특검의 중계 신청을 허가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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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총리는 같은 법원에서 진행되는 자신의 내란 방조 혐의 세 번째 재판에 출석합니다.
조규홍 전 보건복지부 장관, 안덕근 전 산업통사자원부 장관 등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는데, 법원은 지난 재판과 마찬가지로 특검의 중계 신청을 허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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