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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깊어가는 가을, 구절초 향기가 가득한 곳이 있습니다.
하얗게 핀 구절초가 솔숲을 수놓으며 가을의 정취를 전하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이민재 리포터!
[리포터]
전북 정읍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가을 색이 완연한 요즘.
이곳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구절초가 활짝 피었습니다.
밤사이 내린 비로 더 싱그러워진 꽃들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휴일을 맞아서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정원 곳곳을 거닐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이학수 정읍시장 모시고 인터뷰 나눠봤는데요.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이학수 / 정읍시장 : 제18회 정읍 구절초꽃축제가 열리는 구절초 지방정원은 가을이 되면 많은 사진 작가들이 이곳을 찾을 정도로 구절초와 솔숲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합니다. 산책로와 출렁다리, 짚와이어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습니다.]
구절초 축제는 전북 정읍을 대표하는 꽃 축제 중 하나입니다.
지금 이곳은 솔숲 사이로 하얗게 핀 구절초가 끝없이 펼쳐져 있는데요.
그윽한 가을 향기와 시민들의 웃음소리는 멈출 줄 모릅니다.
꽃길을 따라 걸으며 사진을 찍기도 하고요.
꽃 열차를 타고 정원을 한 바퀴 도는 모습도 참 여유롭습니다.
하얗게 핀 구절초가 만들어낸 풍경 속에서 누구나 잠시 멈춰 가을을 느끼고 있습니다.
올해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단순한 관람을 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정원 스탬프 투어에서는 구석구석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며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가 있고요.
의자에 앉아 꽃밭을 바라보며 조용히 명상하듯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더불어 축제 기간에 펼쳐지는 즐거운 공연은 물론이고요.
정읍 지역의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은 축제의 묘미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니까요.
이곳으로 오셔서 잊지 못할 가을 추억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전북 정읍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YTN 이민재 (minjae11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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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구절초 향기가 가득한 곳이 있습니다.
하얗게 핀 구절초가 솔숲을 수놓으며 가을의 정취를 전하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이민재 리포터!
[리포터]
전북 정읍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가을 색이 완연한 요즘.
이곳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구절초가 활짝 피었습니다.
밤사이 내린 비로 더 싱그러워진 꽃들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휴일을 맞아서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정원 곳곳을 거닐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이학수 정읍시장 모시고 인터뷰 나눠봤는데요.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이학수 / 정읍시장 : 제18회 정읍 구절초꽃축제가 열리는 구절초 지방정원은 가을이 되면 많은 사진 작가들이 이곳을 찾을 정도로 구절초와 솔숲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합니다. 산책로와 출렁다리, 짚와이어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습니다.]
구절초 축제는 전북 정읍을 대표하는 꽃 축제 중 하나입니다.
지금 이곳은 솔숲 사이로 하얗게 핀 구절초가 끝없이 펼쳐져 있는데요.
그윽한 가을 향기와 시민들의 웃음소리는 멈출 줄 모릅니다.
꽃길을 따라 걸으며 사진을 찍기도 하고요.
꽃 열차를 타고 정원을 한 바퀴 도는 모습도 참 여유롭습니다.
하얗게 핀 구절초가 만들어낸 풍경 속에서 누구나 잠시 멈춰 가을을 느끼고 있습니다.
올해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단순한 관람을 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정원 스탬프 투어에서는 구석구석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며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가 있고요.
의자에 앉아 꽃밭을 바라보며 조용히 명상하듯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더불어 축제 기간에 펼쳐지는 즐거운 공연은 물론이고요.
정읍 지역의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은 축제의 묘미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니까요.
이곳으로 오셔서 잊지 못할 가을 추억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전북 정읍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YTN 이민재 (minjae11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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