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법원이 내란 특검이 신청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 3차 공판기일 중계를 허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예정된 한 전 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공판 중계를 허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판이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 법정에 선 한 전 총리 모습이 지연 중계 형태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앞서 법원은 2차 공판기일 중계도 허가했는데, 당시에는 계엄 당일 대통령실 대접견실 CCTV 화면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해당 CCTV에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 전 대통령 집무실에서 문건을 챙겨 나오고, 계엄이 선포된 뒤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16분 동안 독대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 전 총리는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를 막지 않았을 뿐 아니라, 절차상 정당성을 부여하려 국무회의 심의를 건의하는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를 방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예정된 한 전 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공판 중계를 허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판이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 법정에 선 한 전 총리 모습이 지연 중계 형태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앞서 법원은 2차 공판기일 중계도 허가했는데, 당시에는 계엄 당일 대통령실 대접견실 CCTV 화면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해당 CCTV에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 전 대통령 집무실에서 문건을 챙겨 나오고, 계엄이 선포된 뒤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16분 동안 독대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 전 총리는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를 막지 않았을 뿐 아니라, 절차상 정당성을 부여하려 국무회의 심의를 건의하는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를 방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