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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들의 비판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교육부 장관은 정책을 보완하되 중단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오늘(1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고교학점제 개편을 통해 일차 보완을 했지만 완전하지는 않다며, 시행 첫 대상 학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선 학교의 혼란을 지적하며 정책을 중단할 의사는 없는지를 묻는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 질의에는 최대한 보완해서 중단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가교육위원회 차정인 위원장은 교육부로부터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관련 두 가지 안을 받아 검토하고 있다며, 결론이 나려면 아무리 빨라도 12월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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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학교의 혼란을 지적하며 정책을 중단할 의사는 없는지를 묻는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 질의에는 최대한 보완해서 중단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가교육위원회 차정인 위원장은 교육부로부터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관련 두 가지 안을 받아 검토하고 있다며, 결론이 나려면 아무리 빨라도 12월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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