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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훈훈한 소식인데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손편지라고 하는데, 자세히 한 번 볼까요.
18층에 사는 부부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지난달 아기 천사가 태어났다고 밝혔는데요.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더니, 아가와 같이 생활하면서 온몸으로 체감하는 중이라고 적었습니다.
아가가 시도 때도 없이 울곤 하는데 너그러이 이해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고 미리 죄송하다고 마무리했는데요.
이웃 주민들은 손편지 곳곳에 애정 섞인 댓글로 화답했습니다.
"축하해요, 진심으로", "고되지만 행복한 여정이 시작되었네요" 라며 아기 천사를 한껏 반겼고요.
"아가들은 다 울죠. 다 이해합니다", "우리 모두 울면서 자랐습니다. 괜찮습니다" 라고 이해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가 울음소리가 귀한 요즘이에요" "애기가 울어야 나라가 삽니다"라며 자기 일처럼 축하하기도 했습니다.
YTN 정지웅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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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더니, 아가와 같이 생활하면서 온몸으로 체감하는 중이라고 적었습니다.
아가가 시도 때도 없이 울곤 하는데 너그러이 이해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고 미리 죄송하다고 마무리했는데요.
이웃 주민들은 손편지 곳곳에 애정 섞인 댓글로 화답했습니다.
"축하해요, 진심으로", "고되지만 행복한 여정이 시작되었네요" 라며 아기 천사를 한껏 반겼고요.
"아가들은 다 울죠. 다 이해합니다", "우리 모두 울면서 자랐습니다. 괜찮습니다" 라고 이해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가 울음소리가 귀한 요즘이에요" "애기가 울어야 나라가 삽니다"라며 자기 일처럼 축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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