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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담벼락을 고의로 들이받은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3일) 오후 1시 10분쯤 부천시 소사구에 있는 대학교 캠퍼스에서 SUV로 주차장 앞 담벼락을 고의로 들이받아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병원으로 이송된 A 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동기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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