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림동 상가건물에서 불...3명 대피

오늘(13일) 새벽 5시 40분쯤 서울 대림동에 있는 4층짜리 상가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건물 3층에 있던 3명이 구조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하 1층에 있는 주방 가구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구청은 근처 주민들에게 화재로 인해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주변이 혼잡하니 우회하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습니다.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