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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신길동에 있는 자택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흉기를 들고 다투다가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50대 아버지와 20대 아들 둘 다 흉기에 찔려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말다툼 끝에 이 같은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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